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오거돈 "부산 가덕도신공항 반드시 다시 추진하겠다"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8-06-25 11:09: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오거돈 부산광역시 시장 당선인이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반드시 재추진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오 당선인은 25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가덕도신공항 재추진 공약은 선거용이 아니다”며 “부산의 백년대계를 위해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오거돈 "부산 가덕도신공항 반드시 다시 추진하겠다"
▲ 오거돈 부산광역시 시장 당선인.

오 당선인은 6·13지방선거 선거과정에서 부산 가덕도에 새 공항을 건설해 국내 동남권의 관문공항으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박근혜 정부는 2016년 김해공항을 확장하는 방식으로 동남권 관문공항을 만들겠다고 결론냈는데 이를 사실상 뒤집겠다는 공약으로 선거 과정에서도 논란이 일었다.

오 당선인은 “김해신공항 건설은 잘못된 정치적 판단”이라며 “부산의 백년대계를 볼 때 김해신공항 건설 방안을 지금 중단하고 가덕도를 가는 것이 맞다”고 봤다.

김해공항을 확장한다고 해도 24시간 운영을 할 수 없는 점, 항공수요 증대에 따른 확장성이 부족한 점 등을 감안할 때 동남권 관문공항으로서 제 역할을 하기 힘들다고 바라봤다.

김해신공항 건설을 결정할 때는 (가덕도신공항 건설과 관련한) 주변 지방자치단체의 반대가 많았지만 현재는 주변 여건이 많이 변했다고 판단했다.

2016년만 해도 경남과 부산 인근의 지방자치단체장들이 가덕도신공항 건설에 반대하는 의견을 냈지만 이번 지방선거에서 경상남도 도지사에 당선된 김경수 당선인 등 더불어민주당측 인사들이 김해신공항 건설에 부정적 의견을 내면서 가덕도신공항 건설에 힘을 싣고 있다.

오 당선인은 현재 추진되고 있는 김해신공항 기본계획 발표를 중단해줄 것을 국토교통부에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