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기타

"KT 주식 사도 된다" , 5G 초기시장 주도해 실적 전망 밝아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8-06-25 09:19: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T 주식을 사도 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KT는 5G시장의 성장을 이끌며 실적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양종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5일 KT 주식을 놓고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3만8700원을 유지했다.
 
"KT 주식 사도 된다" , 5G 초기시장 주도해 실적 전망 밝아
▲ 황창규 KT 대표이사 회장.

KT 주가는 직전거래일인 22일 2만7700원에 장을 마쳤다.

양 연구원은 “KT는 5G 네트워크 구축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어 국내 5G 초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며 “5G 관련 사업이 KT의 중장기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KT는 2018년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23조5130억 원, 영업이익 1조385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7년보다 매출은 0.5%, 영업이익은 0.7% 늘어나는 것이다.

KT는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세계 최초로 5G 시범 서비스를 선보였다. KT는 3.5GHz(기가헤르즈), 28GHz 고주파 대역을 이용해 전파 전송거리가 짧은 5G 네트워크 구축에 유리한 조건을 갖춘 것으로 분석됐다.

양 연구원은 “KT는 67만km 광케이블, 3674개 통신국사, 417만 개 전신주, 7만 개 공중전화 등 대규모 관로를 활용해 유선과 무선망을 융합한 효율적 5G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정부 요청대로 경쟁사에 필수설비를 제공하면 임대 수익도 발생할 수 있다”고 파악했다.

인터넷TV(IPTV)사업과 부동산사업도 실적 확대에 긍정적 영향을 줄 요인으로 꼽혔다.

인터넷TV사업은 가입자 증가로 매출이 꾸준히 늘 것으로 예상됐고 부동산사업 매출은 현재 450억 원 수준에서 2020년 750억 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KT는 2분기에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냈을 것으로 추정됐다.

양 연구원은 “KT는 2분기에 기존 예상치를 1.6%가량 상회하는 영업이익 3973억 원을 냈을 것”이라며 “단말기 지원금의 부가세 환급금 증가가 인건비 증가를 상쇄했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최신원 SK네트웍스 명예회장 무보수 경영 결정, "기업 사회 위해 봉사할 기회"
산업은행 KDB생명 7번째 매각 시동, 3분기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목표
거래소 "한화 분할법인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 코스피 상장 요건 충족, 8월25일..
KB금융지주 1분기 순이익 1조8924억 11.5% 증가, 비은행 비중 43%로 확대
JB금융지주 1분기 순이익 1661억 2% 증가, 김기홍 "연간 목표 7500억 순이익..
거래소-기후부, 온실가스 배출권 선물시장 시스템 구축 업무협약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주 강세에 LS일렉트릭 11%대 올라, 코스피 6470선 '3..
KB금융지주 역대급 실적에 자사주 소각 '선물 보따리', 양종희 연임 '파란불'
신한금융지주 1분기 순이익 1조6226억 9% 늘어, 역대 최대 분기 실적 달성
신한금융 진옥동 회장 체제 2기 '깜짝실적'으로 출발, 상한 없는 '밸류업 2.0'으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