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권칠승 "포스코는 소수의 경영진이 밀실에서 쥐락펴락"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8-06-21 15:25: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권칠승 "포스코는 소수의 경영진이 밀실에서 쥐락펴락"
▲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국회 정론관에서 포스코 CEO승계카운슬 중단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권칠승 의원실>
포스코 다음 회장 인선을 놓고 투명한 공개를 요구하는 정치권의 목소리가 계속 나오고 있다.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 국회 본청 원내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제93차 정책조정회의에서 “포스코를 장악한 소수의 경영진들이 밀실에서 포스코를 쥐락펴락하는 현실에 대한 우려가 오랜 기간 계속돼 왔다”고 말했다.

권 의원은 “투명하고 공개적 절차를 요구하는 목소리를 정치권 개입이라고 호도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문재인 정부는 포스코 차기 회장 선출에 전혀 개입하지 않는다는 점을 다시 한번 분명하게 밝힌다”고 덧붙였다.

20일 권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포스코 CEO승계카운슬 중단을 촉구했다. 

그는 “10년 동안 포스코를 거덜 낸 적폐세력들이 다시 포스코를 움겨쥐려한다”며 “승계카운슬이 전현직 회장들의 이권과 후사를 도모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CEO승계카운슬은 20일 회장 후보를 5명가량 추려 CEO후보추천위원회에 제안했다.

권 의원실 관계자는 “거명되는 인물들 대부분 이전 경영진의 대리인 성격을 띠고 있다”며 “이대로 방치하면 우려하는대로 포스코 회장 선임이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정부는 전혀 개입을 하지 않고 있고 개입해서도 안 된다”면서 “여당에서 목소리를 내는 것에 정치개입 시각이 있는 것은 알지만 어디까지나 국민기업 포스코의 미래를 걱정하기 때문에 목소리를 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