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이재명, 경기지사 당선 뒤 인터뷰 태도 논란에 "수양하겠다" 사과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18-06-14 15:35: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재명 경기지사 당선인을 놓고 조용한 날이 없다. 

이번에는 인터뷰 태도가 논란이 됐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551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경기지사 당선 뒤 인터뷰 태도 논란에 "수양하겠다" 사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

이 당선인은 14일 페이스북 생방송을 통해 “사전에 언론사와 미래지향적 이야기를 하자는 약속을 했는데 단 한 군데 예외 없이 과거 이야기, 근거 없는 이야기를 해서 제가 좀 언짢았다”며 “제 부족함이다. 수양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MBC는 ‘아무리 질문이 곤란했어도···이재명 논란의 인터뷰’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동영상에는 13일 밤 11시경 이 당선인이 MBC 개표방송 진행자들과 인터뷰를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 당선인은 방송 진행자가 “선거 막판에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으셨다”고 말하자 갑자기 “잘 안 들리는데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네”라며 진행하던 인터뷰를 끝냈다. 

13일 JTBC 뉴스룸 인터뷰에서는 진행자가 "책임질 부분이 있으면 책임을 지겠다고 했는데 어떤 책임을 이야기한 것인가”라고 묻자 이 당선인은 "그런 말 한 적 없다”며 “진행자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고 받아치기도 했다.

진행자가 "스튜디오에서 보고 있었다"라고 하자 이 당선자는 "‘책임질 부분이 있으면’이라는 식으로 가정해서 말한 적 없다"고 대답했다.

이번 경기지사 선거는 이 당선인과 배우 김부선씨 스캔들 등 이 당선인을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이 당선인이 악재를 이겨내고 경기지사로 당선됐지만 차기 대선후보의 반열에 서려면 갈 길이 멀다는 말도 나온다.

유시민 작가는 13일 MBC선거개표방송 ‘배철수의 선거캠프’에서 경기지사 출구조사 결과가 나오자 “이재명을 찍어준 표도 이재명의 말을 믿어서라기보다는 ‘찍어는 준다. 그런데 너 여기까지야’ 생각하는 유권자가 많을 것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이재명의 신뢰, 신임 같은 것들이 많이 훼손된 상태”라며 “선거 결과가 좋아도 이재명 측에서 생각해봐야 할 문제”라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롯데마트 설 앞두고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 진행, 최대 40% 할인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 보상 순차 지급, 자산 정합성 100% 확보
금융위 설 명절 자금난 해소 지원, 소상공인ᐧ중소기업에 95조 공급
공정위 DB그룹 창업회장 김준기 검찰 고발, DB 소속 재단·회사 은폐 적발
고려아연 아크에너지, 호주 NSW 주정부와 10년 에너지 서비스 계약 체결
우리은행, 외화예금 원화로 바꾸면 90% 환율 우대
농협은행 포용금융으로 대전환 선언, 강태영 "농협의 뿌리이자 존재 이유"
조국 "13일까지 답변 없으면 합당 없던 일로", 민주당 "조속히 결정"
CJ제일제당, 동계올림픽 개최지 밀라노서 '비비고 부스' 열어
빅터 차 석좌교수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은 옛말, G7·호주와 연대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