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기아차 벤츠 한국GM 다임러트럭 4개 회사의 차량 21만 대 리콜

임수정 기자 imcrystal@businesspost.co.kr 2018-06-14 11:49: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그랜드 카니발 21만여 대를 포함해 4개 회사 차량 21만3322대가 리콜된다. 

국토교통부는 기아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한국GM, 다임러트럭코리아 등 4개 회사가 제작 또는 수입해 판매한 차량 11종 21만3322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아차 벤츠 한국GM 다임러트럭 4개 회사의 차량 21만 대 리콜
▲ 기아자동차 '그랜드 카니발'.

기아자동차가 제작 판매한 그랜드 카니발 21만2186대는 에어컨의 배수 결함으로 에어컨에서 발생한 수분이 차량 내부의 전기장치로 떨어져 전기적 쇼트가 발생하고 이 때문에 화재 발생 가능성이 확인됐다. 

이 차량의 결함은 서울소방재난본부와 교통안전공단이 함께 밝혀냈다. 

서울소방재난본부는 최근 2년 동안 서울에서 발생한 그랜드 카니발 차량의 화재 사례 가운데 발화 특이점이 확인된 10여건을 제작 결함 조사기관인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 조사를 의뢰해 결함 사실을 확인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수입 판매한 E220d 쿠페 등 7종 825대는 좌석 등받이의 고정 결함으로 사고 발생 시 탑승자를 다치게 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GM이 수입 판매한 G2X 184대는 동승자석 승객 감지 센서의 결함으로 충돌 시 에어백이 전개되지 않아 탑승자를 보호하지 못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다임러트럭코리아가 수입해 판매한 아록스 등 2종 127대는 전조등에 제작회사가 표기되지 않은 라벨을 부착하여 자동차 안전기준을 위반했다. 

국토교통부는 다임러트럭코리아에 해당 차량 매출액의 100분의 1에 해당하는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이번 리콜과 관련된 회사는 차량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리콜 내용을 알리게 된다. 차량 소유자가 결함을 자비로 수리했다면 제작사에 수리비용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

최신기사

SK하이닉스 곽노정, CES 2026서 고객사와 AI 메모리 기술혁신 논의
트럼프 유엔기후변화협약 포함 국제기구 탈퇴, 사회 각계에서 비판 집중
삼성전자 1년 만에 D램 1위 탈환,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 영향
UBS "인공지능 서버용 D램 공급부족 예상보다 더 심각",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청신호
'왕의 귀환' 삼성전자 영업이익 200조 넘본다, 전영현 '메모리 초격차' '파운드리 ..
새해 첫주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소폭 둔화, 관망세 속 48주 연속 올라
2나노 파운드리 싹쓸이한 TSMC와 '정면 승부' 어렵다, "삼성전자 틈새 시장 집중 ..
한화 김승연 제주우주센터 방문, "한국 우주산업 전진기지로 거듭나자"
[전국지표조사] 한국 중국 관계, '거리 유지' 48% vs '우호 관계' 46%
[전국지표조사] 정당지지도 민주당 39% 국힘 23%, 격차 5%p 좁혀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