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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북미 정상회담 성공 기원하며 잠 못 이뤘다"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8-06-12 1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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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 "북미 정상회담 성공 기원하며 잠 못 이뤘다"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청와대 본관 세종실에서 국무회의를 시작하기 전 북미 정상회담 생중계를 시청하고 있다.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과 미국의 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했다.

문 대통령은 12일 청와대 본관 세종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지금 북미 정상회담이 시작됐는데 우리 국민들의 관심이 온통 싱가포르에 가 있을 것”이라며 “저도 어제 잠 못 이루는 밤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에게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 남한 북한 미국 사이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주는 성공적 회담이 되기를 국민들과 함께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국무회의를 시작하기 전에 차 담회를 하는 대신 북미 정상회담을 시청하자고 제안했다.

10여 분 동안 북미 정상회담 생중계를 시청하면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악수하는 장면에서 고개를 끄덕이며 미소를 짓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지방선거 투표를 당부했다.

그는 “투표가 우리의 미래를 만든다”며 “투표가 내일의 희망과 정치 발전, 평화, 성숙한 지방자치와 분권을 만든다”고 말했다.

그는 “투표해야 국민이 대접받고 정치가 국민을 두려워하게 된다”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사전 투표율이 매우 높아 최종 투표율이 기대가 되는데 주권자인 국민의 뜻을 적극적 투표 참여로 보여 달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국무위원들에게 “우리 정부 들어서 처음 치르는 전국 선거인 만큼 공정한 선거 관리를 위해 각별히 노력해 달라”며 “이제 선거 관리의 공정성에 별문제가 없는 시대가 됐다고 인정받을 수 있도록 개표가 끝나는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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