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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한화생명 기초체력 회복세 이어질 것, 자회사 성장 기대감도 유효"

전해리 기자 nmile@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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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한화생명이 실적 개선과 자본비율 상승 등 주요 지표의 회복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안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13일 한화생명 목표주가 8500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키움증권 "한화생명 기초체력 회복세 이어질 것, 자회사 성장 기대감도 유효"
▲ 한화생명이 실적 개선과 자본비율 상승 등 주요 지표의 회복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전날 한화생명 주가는 4845원에 거래를 마쳤다. 

안 연구원은 “지난해 부진했던 보험손익이 올해는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며 우려 요인이었던 자본비율도 상승세를 지속 중”이라며 “펀더멘탈의 점진적 회복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한화생명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 3816억 원을 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 증가했다. 투자손익이 큰 폭으로 늘어난 데다 자회사 실적 호조가 순이익 증가를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

보험이익은 지난해 1분기보다 40% 감소한 624억 원으로 집계됐다. 손실부담계약비용 감소에도 음의 예실차가 확대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예실차는 보험사가 계약 당시 예상한 보험금ᐧ사업비와  실제 지급한 보험금ᐧ사업비의 차이를 의미한다. 다만 보험금 예실차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배당 정책 관련 불확실성은 남아 있는 가운데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등 자회사들의 성장 잠재력은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안 연구원은 “해약환급금준비금 제도 개선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아직 배당 재개에 대한 가시성은 낮다”며 “자회사들의 미래 성장성과 지분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전망했다. 전해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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