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추진단 방북, 개성공단 재가동 기대 높아져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18-06-08 14:24: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추진단이 2년 반 만에 개성공단을 방문함에 따라 공단 재가동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천해성 통일부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14명의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추진단은 8일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를 통과해 개성으로 갔다.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추진단 방북, 개성공단 재가동 기대 높아져
▲ 천해성 통일부 차관.

천 차관은 출발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설치와 관련된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개성공단을 방문하게 됐다”며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설치는 판문점 선언 이행의 첫 번째 조치이면서 지속가능한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의미있는 조치”라고 말했다. 

추진단은 개성에 도착해 남북교류협력협의사무소와 직원숙소,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 관련 시설과 장비 등을 점검하고 8일 오후 돌아올 계획을 세웠다.  

개성공단에 남측 인사가 방문하는 것은 2016년 2월10일 정부가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을 선언한 뒤 처음이다. 

통일부 당국자는 “연락사무소 개설을 위한 시설 점검이기 때문에 개성공단 재개와는 무관하다”고 말했지만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기대감은 높아지고 있다.

개성공단기업협회는 8일 “개성에 우리 국민이 다시 간다는 것만으로도 기대가 된다”며 “개성공단 기업인들의 방북도 조속히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남북은 1일 열린 남북고위급회담에서 가까운 시일 내에 쌍방 당국자가 상주하는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를 개성공단에 개설하기로 합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외신 "구글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에 따른 영향
에이피알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에서 연사로 발표, "건강한 노화에 진입 장벽 낮아져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비트코인 9200만 원대로 소폭 하락, 주식 시장으로 자금 빠지며 추가 하락 전망
이재명,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야권 반대에 "이전 정부서도 최적지 확인"
132주년 '철도의 날' 맞은 K철도, 탄소중립 역할 커지는데 '전기요금 체계'는 여전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