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안랩, 아시아태평양지역으로 클라우드 보안관제 서비스 확대

서하나 기자 hana@businesspost.co.kr 2018-06-08 11:50: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안랩이 보안관제 서비스를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확대한다. 

안랩은 8일 하반기부터 대만, 말레이시아, 싱가폴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안랩 클라우드 원격 보안관제 서비스’를 포함한 보안관제 서비스를 내놓고 신규 고객사를 확보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안랩, 아시아태평양지역으로 클라우드 보안관제 서비스 확대
▲ 권치중 안랩 대표이사.

보안관제 서비스는 고객사의 정보통신(IT)기술과 자원 등 시스템의 운영 및 관리를 전문적으로 관리해주는 서비스다.

안랩 클라우드 원격 보안관제 서비스는 △침입 대응 △이벤트 모니터링 및 분석 △보안정책 관리 △기술 지원 등으로 구성된다. 고객사는 사업 및 네트워크 환경에 맞춘 형태로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아마존웹서비스(AWS)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아이비엠(IBM) 클라우드 등 멀티 클라우드 환경도 지원한다.

안랩은 우선 7월 싱가로프에서 열리는 보안 컨퍼런스인 ‘RSA 컨퍼런스 2018 APJ(Asia Pacific & Japan)’에 참가해 안랩 보안관제 서비스를 소개하고 현지 파트너와 협력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방인구 안랩 서비스사업부 상무는 “클라우드 및 정보통신(IT) 서비스 성장성이 높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랩은 오랜 기간 쌓아온 검증된 기술력과 안정성으로 전 세계 보안관제시장에서 명성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서하나기자]

최신기사

홈플러스 인수전 닻 올랐다, AI업체 하렉스인포텍 포함 2곳 참여
이재명 APEC 만찬 건배사, "목소리 어우러져 만파식적 선율로 거듭날 것"
시진핑 다카이치 중일 정상회담 마무리, '전략적 호혜관계' 원칙 확인에 그쳐
[현장] 엔비디아 젠슨 황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HBM97까지 협력 확신"
'대장동 비리' 김만배 유동규 기소 4년 만에 1심 선고, 징역 8년 및 법정구속
이마트24 적자에도 저수익 가맹점 지속가능 지원, 최진일 '상생해야 본사 실적도 반등'
KBI그룹 상상인저축은행 지분 90% 인수계약 체결, 1107억 규모
[BP금융포럼 in 하노이 프롤로그⑤] 베트남은 금융의 동남아 전초기지, 고성장 매력만..
네이버, 엔비디아와 협력해 '피지컬 AI 플랫폼' 공동 개발하기로
신한투자 "골프존 3분기 해외부문 성장 지속, 국내는 기초 체력 확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