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김동연 "남한 북한 러시아 3각사업으로 모두 승자 될 수 있다"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8-06-07 16:25: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294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동연</a> "남한 북한 러시아 3각사업으로 모두 승자 될 수 있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7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17차 한-러 경제과학기술공동위원회'에서 유리 트루트네프 러시아 부총리 겸 극동전권대표와 합의의사록에 서명 후 악수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러시아와 경제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북한이 참여하는 3각 협력사업이 한국과 러시아, 북한에 모두 이익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 부총리는 7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제17차 한-러 경제과학기술공동위원회에 수석대표로 참석해 “국제적으로 우호적 여건이 조성되면 남한 북한 러시아 3국의 공동 번영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이 참여하면 한반도 철도가 시베리아 철도와 연결되고 러시아의 파이프라인 가스가 남한에 들어올 수 있다는 것이다.

또 대륙과 한반도의 전력계통이 연계돼 효율적 전력 생산과 소비가 가능해진다며 결국 러시아와 한국, 북한 모두 승자가 될 것이라고 봤다.

김 부총리는 “지금은 극동과 북방의 번영을 위한 여명의 순간”이라며 “경제공동위를 통해 일출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 수석대표인 김 부총리를 비롯해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13개 관계부처와 기관이 참석했다. 러시아는 유리 트루트네프 부총리 겸 극동전권대표를 수석대표로 9개 부처와 기관이 참석했다.

경제공동위는 한러 정상회담에 앞서 경제협력 증진, 현안조정과 기업 애로 해소방안 등 경제분야 의제를 조율했다. 또 에너지, 산업, 농수산, 교통, 과학기술 등 두 나라 사이에 폭넓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경제공동위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9월 동방경제포럼에서 제안한 9개 다리분야의 협력사업을 구체화하는 등 경제협력 기반을 공고화하기로 했다.

또 과학기술 협력 등 혁신성장을 통해 두 나라 경제를 미래화하고 보건의료와 문화·체육·관광 교류로 행복을 증진해 국민 삶의 수준을 고도화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경제공동위 논의를 바탕으로 한러 정상회담 경제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성과를 낼 것”이라며 “또 남북러 3각 협력 필요성에 양국이 공감해 향후 여건이 조성되면 3각 협력사업을 구체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삼화페인트 오너 3세 김현정 부사장 최대주주로, 고 김장연 회장 지분 상속
'적기시정조치' 받은 롯데손보, 금융당국에 경영개선계획 제출
[현장] 민·관·정 경제 재도약 한뜻, 최태원 "모든 초점을 성장에 둬야" 김민석 "정..
[오늘의 주목주] '4분기 실적 호조' 셀트리온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현대무벡스..
코스피 2%대 강세 마감 사상 첫 4300선 돌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최고가
하나은행 만 40세 이상 직원 대상 특별퇴직 시행, 최대 31개월치 임금 지급
이재명 신년 인사회서 "국민통합 가장 중요한 과제", 국힘 장동혁은 불참
[현장] 복분자주와 신라 금관 만나다,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가 꺼낸 '가장 힙한 전통'
수출입은행 본부장에 김진섭 이동훈 서정화 선임, 준법감시인은 박희갑
비트코인 1억2899만 원대 상승, 변동 폭 좁아지며 반등 가능성 나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