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아메리카노 대안으로 콜드브루가 떠올라"

박경훈 기자 khpark@businesspost.co.kr 2018-06-07 11:24: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아메리카노 대안으로 콜드브루가 떠올라"
▲ 스타벅스코리아가 7일 콜드브루를 출시한 뒤로 아메리카노를 마시던 소비자들이 콜드브루를 더욱 선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스타벅스코리아는 5월 말 콜드브루 판매가 2천만 잔을 넘어섰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가 콜드브루를 출시한 뒤로 아메리카노를 마시던 소비자들이 콜드브루를 더욱 선호하고 있다고 파악했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7일 “콜드브루를 구매하는 소비자들 대부분은 콜드브루 출시 이전에는 아메리카노를 즐겨 마시던 소비자”며 “소비자들이 아메리카노보다 콜드브루를 더 선호하고 있다”고 밝혔다.

콜드브루는 분쇄한 커피원두를 상온이나 차가운 물에 장시간 우려낸 커피로 더치커피로 불리기도 하는 커피인데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2016년 4월 콜드브루를 내놓았고 매장에서 직접 내려 판매하는 만큼 한정수량을 판매하고 있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들 가운데 콜드브루를 한 잔이라도 구매한 경험이 있는 회원들의 구매이력을 조사해 이를 분석한 결과를 내놓았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콜드브루 판매의 30%를 콜드브루를 주로 구매하는 소비자에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콜드브루를 주로 구매하는 소비자는 본인 주문내역 가운데 콜드브루 주문이 차지하는 비중이 70% 이상인 소비자를 뜻한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소비자들 대다수가 여러 가지 음료를 다양하게 경험해 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콜드브루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은 이와 다르게 콜드브루 음료를 주로 마시는 확고한 취향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석현 스타벅스커피코리아 데이터마케팅팀 팀장은 “소비자들이 콜드브루를 한 번 맛본 뒤 지속해서 구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만큼 스타벅스커피코리아가 앞으로 콜드브루 판매를 더욱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입소문 등을 통해 인지도를 점점 확보하고 있다는 점도 콜드브루 판매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데 보탬이 되고 있다”고 파악했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2018년 5월 말 콜드브루 판매가 2천만 잔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2017년 7월 1천만 잔을 돌파했는데 1천만 잔을 파는 데 걸린 시간이 애초보다 4개월 줄었다.

올해 1~5월 콜드브루 460만 잔을 팔았는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콜드브루 판매가 20% 증가했다. 올해 들어 5월까지 차가운 음료에서 콜드브루 비중이 2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6월부터 여름철에 들어가는 만큼 콜드브루 판매가 더욱 증가할 것”이라며 “지난해에도 6~8월까지 3개월 동안 지난해 콜드브루 판매의 40%를 보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경훈 기자]

최신기사

키움증권 "CJ제일제당 수익성 반등 본격화할 것, 고수익 제품 알지닌 판매 증가"
한국투자 "달바글로벌 목표주가 상향, 브랜드 인지도 높아져 마케팅 효율 개선"
헌재기후소송단 탄소중립법 개정 촉구, 헌재서 국회로 자전거 배달 퍼포먼스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조정 시작, 노소영만 출석
옥스팜 '2026 트레일워커' 개최, 국내에서만 13억 넘게 모금
스텔란티스 지프 하이브리드 배터리 결함에 미국서 피소, "삼성SDI 제조"
KT&G 전자담배 해외 진출 '아태·유라시아' 조준, 방경만 해외궐련 훈풍에 올라탄다
[조원씨앤아이] 지선 3주 앞, 이재명 지지율 3.7%p 내리고 민주·국힘 격차 7.1..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에너지 절감' 생색만 내는 이동통신 업계, 차라리 '3G 서비..
엔비디아 실적 발표에서 '메모리반도체 비용' 주목,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수혜 더 커진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