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필리핀 대통령 두테르테, 이마트 방문해 필리핀 상품 전시관 둘러봐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8-06-05 18:17: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을 방문 중인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서울 성수동 이마트 본사를 찾았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5일 오후 4시30분부터 이마트 본사 로비에 있는 필리핀 상품 전시관을 둘러보고 타종 행사와 필리핀 상품 시식행사 등에 참여했다.
 
필리핀 대통령 두테르테, 이마트 방문해 필리핀 상품 전시관 둘러봐
▲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5일 오후 서울 성수동 이마트 본사에서 열린 필리핀 푸드 페스티벌에 참석하고 있다.<뉴시스>

이갑수 이마트 대표이사 사장이 두테르테 대통령을 영접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현재 유럽 출장 중이다.

두테르테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이마트와 주한 필리핀 대사관이 ‘필리핀 푸드 페스티벌’을 준비하던 중 마침 두테르테 대통령이 방한하자 이마트 측이 방문을 제안해 성사됐다.

이마트에 따르면 두테르테 대통령이 한국 방문기간 직접 찾은 국내 기업은 이마트가 유일하다.

이마트는 13일까지 필리핀 푸드 페스티벌을 연다. 필리핀 대표 상품인 바나나, 망고, 파인애플 등 필리핀산 열대과일을 비롯해 건망고, 필리핀 맥주 등 다양한 필리핀 상품을 준비했다.

이에 앞서 이마트는 5일 오전 이마트 본사에서 필리핀 농림부와 ‘필리핀 상품 판매 확대에 관한 의향서’를 체결하고 필리핀 상품 판매를 연간 10%가량 늘리기로 했다. 앞으로 매년 필리핀 푸드 페스티벌을 여는 등 필리핀과 상품 교역을 확대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현재 이마트에서 판매하고 있는 필리핀 상품은 연간 1100억 원 규모다. 이 가운데 바나나와 파인애플 등 과일이 5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특히 이 필리핀산 바나나는 이마트 바나나 매출의 73%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크다.

필리핀산 바나나 매출 호조에 힘입어 바나나는 2016년 이마트의 과일 매출 2위에서 2017년 1위로 올라서기도 했다.

민영선 이마트 신선담당 상무는 “필리핀은 이마트 과일 매출 1위인 바나나의 최대 산지로 좋은 선도의 과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교역 국가”라며 “두테르테 대통령 방한을 기념해 두 나라의 교류를 더욱 돈독히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한국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들어 10일까지 거래량 11월 넘어서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 이혜훈 자녀 병역 특혜 의혹 나와,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추산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3분기보다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경영진 워크숍,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