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현대오일뱅크, 현대코스모에 20년간 혼합자일렌 공급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18-06-01 16:46: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오일뱅크가 현대코스모에 20년 동안 7조 규모의 혼합자일렌(MX)을 공급한다.

현대중공업지주는 5월31일 현대오일뱅크가 현대코스모에 20년 동안 혼합자일렌 연간 40만 톤 이상을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현대오일뱅크, 현대코스모에 20년간 혼합자일렌 공급
▲ 문종박 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 사장.

현대오일뱅크와 현대코스모 모두 현대중공업지주의 자회사다.

혼합자일렌은 무색투명한 휘발성 액체로 올소자일렌, 메타자일렌, 파라자일렌 등을 포함하는데 도료, 농약제조 등에 쓰인다. 

계약금액은 7조1496억 원으로 현대오일뱅크 2017년 연결기준 매출의 43.66% 수준이다. 구체적 금액은 앞으로 제품 가격의 시세와 실제 공급물량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계약기간은 2018년 5월31일부터 2038년 5월31일까지 20년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 11월20일 1심 결론, 나경원 징역 2년 구형
김용진 해경청장 사의 표명, "이재석 경사 순직 관련 무거운 책임감"
[15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대법원장 조희대, 반이재명 정치투쟁 선봉장"
LH 하반기 신입사원 118명 공개채용, "주택 공급 확대 정책 기반"
중국 석탄 발전소 원전으로 전환 추진, 탄소중립 목표 달성 힘실어
롯데칠성음료-미국 하이트진로-동남아 공략 속도, 한류 확산에 소주 수출 '주마가편'
넥센타이어, SBTi 의 온실가스 감축목표 승인받아, 2034년까지 59% 감축
조국혁신당 서왕진 국회 대표 연설서 국힘 맹공, "제도권 밖으로 몰아내야"
금융위원장 이억원 금융지주 회장 만나, "생산적ᐧ소비자 중심ᐧ신뢰 금융으로 대전환"
비트코인 1억6117만 원대 횡보, 미국 연준 9월 금리 결정 앞두고 관망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