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플라이강원 항공운송면허 세 번째 도전, "반려사유 철저히 보완"

박경훈 기자 khpark@businesspost.co.kr 2018-05-30 18:23: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플라이강원이 국제항공운송사업 면허를 다시 신청했다.

플라이강원은 강원도 양양국제공항을 거점으로 삼아 항공기 운항을 추진하고 있는 저비용항공사로 올해 4월 플라이양양에서 플라이강원으로 회사이름을 바꿨다.
 
플라이강원 항공운송면허 세 번째 도전, "반려사유 철저히 보완"
▲ 주원석 플라이강원 대표이사 사장.

플라이강원은 30일 국제항공운송사업자 면허 신청서를 국토교통부에 냈다.

플라이강원은 지난해 국토교통부에서 보완해야 한다고 지적한 사항들을 보강해 이번 면허신청에 반영했다.

국토교통부에서 입법예고한 항공사업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의 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플라이강원은 동해와 설악산 등 강원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해 내국인뿐만 아니라 중국과 일본, 동남아시아 등 지역의 외국인 관광수요를 끌어오겠다는 방침을 정했다.

슬롯이 부족하거나 운수권이 제한될 수 있는 만큼 제주와 중국의 홍콩 등 노선을 운영계획에서 뺐다. 슬롯은 항공기가 이착륙할 수 있도록 시간대별로 할당된 활주로 자리를 뜻한다.

자본금을 애초 185억 원에서 302억7천만 원으로 늘렸다. 1037억 원 규모 자금을 운영할 계획을 세워 면허 신청서에 반영했다.

또 양양군으로부터 재정 지원 15억 원을 받기로 했으며 강원도에서 ‘강원도 도내공항 모기지 항공사 육성 및 지원조례’를 재정해 4월부터 시행한 만큼 초기 재무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을 부각했다.

플라이양양은 항공기 5대 이상을 임차하겠다는 의향서(LOI)를 확보해놨으며 2021년까지 항공기 10대를 순차적으로 도입해 국제선 12개, 국내선 3개를 운영하기로 했다.

플라이강원이 국제항공운송사업자 면허를 신청하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애초 2016년 12월과 2017년 6월 국토교통부에 국제항공운송사업자 면허를 신청했지만 모두 반려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수요 확보에 불확실성이 있고 이 때문에 재무안정성이 우려된다는 사유 등을 들어 플라이강원의 면허신청을 반려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경훈 기자]

최신기사

EU 구글에 8억9천만 유로 과징금 부과, 미국과 무역 마찰 가능성 떠올라
[현장] 스마일게이트 '이클립스:더 어웨이크닝' 공개, "장시간 플레이·과금 부담 낮춘..
미래에셋증권 5023억 원 규모 자사주 소각, 창사 이래 최대 규모
미래에셋 박현주 "코빗 '디지털X'로 새 출발, 디지털자산 다음 시대 선도"
신한금융 상반기 순이익 3조4427억으로 13% 증가, "올해 총주주환원율 53% 전망"
[오늘의 주목주] '사상 최대 실적' LS일렉트릭 주가 17%대 급등, 코스피 외국인 ..
[채널Who] 주가 저평가가 최대주주 책임? '주가 누르기 방지법' 획일적 기준보다 ..
KB금융지주 회추위 전 마지막 실적도 '역대급', 양종희 회장 연임 명분 더 단단해졌다
현대차 노사 '강대강' 대치에 매출 손실 커지나, 노조 전면파업 땐 조 단위 손실 불가피
SK텔레콤 AI 데이터센터 자회사 'SK하이퍼' 설립, 2030년까지 7500억 투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