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백운규 "재생에너지 3020정책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8-05-30 18:18: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7208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백운규</a> "재생에너지 3020정책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2회 재생에너지 민관 공동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재생에너지를 확대하는 ‘재생에너지 3020’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백 장관은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관계부처, 지자체, 유관기관, 업계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재생에너지 민관 공동협의회’를 열었다.

백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재생에너지 3020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작용도 해소해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 시스템을 앞당겨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재생에너지 3020은 국민참여형 태양광 발전 등 민간 참여를 늘려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을 20%로 늘리는 내용을 뼈대로 한다.

백 장관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한 내용 외에도 재생에너지 3020 보급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보완해 나가겠다”며 “끊임없는 의견 수렴과 정책 개발을 통해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백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재생에너지 3020 정책의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태양광과 풍력 발전 보급확대에 따른 환경 훼손, 입지 갈등, 부동산 투기, 소비자 피해 등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정부는 태양광발전 확대에 따른 산지 훼손을 막기 위해 일정 기간 태양광사업을 한 뒤 산림을 원상 복구하는 내용의 '태양광 산지 일시 사용 허가제도'를 도입하고 산지 태양광을 대상으로 재생에너지인증서(REC) 가중치를 축소하기로 했다.

입지 갈등을 줄이기 위해 태양광과 풍력발전은 발전사업 허가 전에 주민에게 사업내용을 먼저 알리고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하도록 했다.

부동산 투기를 막기 위해 준공 전 발전사업 허가권의 양도와 양수를 제한하고 임의분할(쪼개기)을 막기 위한 제도도 강화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인허가와 계통연계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한국형 발전차액지원제도(FIT)를 도입해 소규모 사업자의 안정적 수익 확보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전력공사 등 회의에 참석한 발전공기업은 정책의 실행주체로서 속도감 있게 성과를 창출하고 지자체는 재생에너지사업과 관련해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외에 국무조정실,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산림청, 새만금개발청 등이 참여했다.

경기, 충북, 강원, 전남, 경북 등 5개 지자체와 한국전력과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동발전, 한국에너지공단 등 유관기관, 한화큐셀과 두산중공업 등 민간기업도 참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조정식 부의장 후보-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본질 호도에 짜증 대폭발" 민주당 추미애 "대놓고 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