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홍종학, 대기업 만나 "중소기업기술 보호하고 납품단가 보장해야"

조예리 기자 yrcho@businesspost.co.kr 2018-05-30 14:36: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1585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홍종학</a>, 대기업 만나 "중소기업기술 보호하고 납품단가 보장해야"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30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개방형 혁신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대기업을 향해 중소기업의 기술을 보호하고 정당한 납품단가를 보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홍 장관은 30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개방형 혁신을 위한 대기업 간담회’에 참석해 중소기업 기술보호와 정당한 납품단가 보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간담회에는 윤부근 삼성전자 CR담당 부회장과 여승동 현대기아자동차 품질총괄 사장, 유웅환 SK텔레콤 센터장 등 대기업 대표 13명이 참석했다.

홍 장관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생산성을 높이려면 기술 탈취와 납품단가 부당 인하 등 고질적 관행이 없어져야 한다”며 “대기업이 기술을 탈취하고 납품단가를 깎게 되면 중소기업은 더 이상 기술을 개발하지 못하고 대기업의 경쟁력 확보도 어려워진다”고 말했다.

그는 “중소기업의 기술 보호와 납품단가 제값 보장 등은 궁극적으로 대기업에도 이익이 되는 일”이라며 “중소기업을 돕는 대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기업 혁신체계의 폐쇄성을 지적하면서 개방형 혁신을 당부하기도 했다.

홍 장관은 “미국 실리콘밸리나 중국 베이징 중관춘처럼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혁신을 기반으로 개방형 혁신 생태계를 만들어 달라”며 “대기업의 장점인 자본력과 마케팅 능력, 중소기업의 혁신적 아이디어가 결합되는 오픈 이노베이션이 활성화한다면 한국 경제는 재도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대기업이 중소기업에 스마트 공장을 지원하고 4차산업혁명 연구개발(R&D)을 공동추진하면 정부도 자금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예리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5월1일 노동절 법정공휴일 지정', 공휴일법 개정안 국회 행안위 통과
교보증권 박봉권 대표 4연임 성공, 이석기와 각자대표체제 유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