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산업용 로봇업체 로보스타에 536억 넣어 지분 확보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8-05-29 19:04: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가 산업용 로봇 제조업체인 로보스타의 지분을 사들인다.

LG전자는 약 536억 원을 들여 로보스타 지분 20%를 취득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LG전자, 산업용 로봇업체 로보스타에 536억 넣어 지분 확보
▲ LG전자가 지분 인수를 결정한 로보스타의 산업용 로봇.

로보스타가 7월 중 실시하는 3자배정 유상증자에 LG전자가 참여하는 방식이다.

LG전자는 이번 유상증자에 참여한 뒤 내년 말까지 지분을 추가로 사들여 지분율을 33.4%까지 높이겠다는 계획도 내놓았다.

LG전자 관계자는 "생산과 품질 검사, 물류 등 공정 전반에 자동화 기술을 적용한 지능형 자율공장을 구축하기 위해 로보스타의 산업용 로봇 기술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LG전자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약 6천억 원을 들여 경남 창원사업장을 프리미엄 가전 제품 전용 지능형 자율공장으로 재건축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로보스타는 1999년 설립된 산업용 로봇업체로 디스플레이, 반도체, 자동차 등 생산설비의 부품 운송과 조립 등에 쓰이는 로봇을 생산해 공급한다.

LG전자가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로봇을 미래 신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만큼 기술 확보를 위해 로봇기업에 투자를 늘려 연구개발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LG전자는 올해 초 약 90억 원에 국내 로봇업체 로보티즈의 지분 10.12%를 사들인 데 이어 미국 로봇업체 보사노바로보틱스의 지분 인수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조선업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하라"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 조정식 '부의장' 후보 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40선 역대..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논점 이탈, 본질호도, 짜증 대폭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선크림 강자' 한국콜마 성수기 눈앞, '유니버셜 선케어'로 고객사 글로벌 진출 돕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