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주가는 하락하고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상승했다.
그러나 주가 변동폭은 모두 미미한 수준이었다.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왼쪽)과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 |
29일 셀트리온 주가는 전날보다 0.18%(500원) 내린 27만500원에 장을 마쳤다.
기관투자자들은 셀트리온 주식을 70억 원가량, 외국인투자자들은 37억 원 정도를 순매수했다.
이날 종가 기준으로 셀트리온 시가총액은 33조9196억 원으로 줄었고 코스피 시가총액 순위는 4위를 유지했다
코스닥에 상장된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 주가도 하락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1.61%(1600원) 내린 9만7700원에 장을 마쳤고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2.03%(1900원) 떨어진 9만1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0.93%(4천 원) 오른 43만3천 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종가 기준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 시가총액은 28조6494억 원으로 늘었고 코스피 시가총액 순위에서 7위를 유지했다. 셀트리온과 시가총액 격차는 5조2702억 원으로 줄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