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손해보험회사,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해 1분기 순이익 줄어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18-05-28 11:52: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손해보험회사가 1분기 폭설과 한파로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과 장기보험 사업비 증가 탓에 순이익이 줄어들었다.

28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8년 1분기 손해보험회사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손해보험회사는 1분기 순이익 8809억 원을 거뒀다. 2017년 1분기보다 26.7% 감소했다.
 
손해보험회사,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해 1분기 순이익 줄어
▲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보험영업손실이 7031억 원으로 나타났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악화되고 장기보험 사업비가 증가해 보험영업손실이 2017년 1분기보다 3823억 원 확대됐다.

투자영업이익은 1조9324억 원으로 2017년 1분기와 비슷했다.

영업외손실은 223억 원으로 나타났다. 장기보험 규모 확대로 주주지분이익, 수수료 수입 등이 증가해 손실이 514억 원 축소됐다.

보험 종목별로 살펴보면 일반보험은 순이익이 2642억 원으로 집계됐고 이란 선박 충돌 등 고액사고와 제주도 감귤 피해 등으로 2017년 1분기보다 18.1% 감소했다.

자동차보험은 순손실 392억 원으로 2월 폭설과 한파로 보험 지급금이 증가해 2017년 1분기보다 순이익이 1351억 원 줄어들며 적자로 돌아섰다.

장기보험은 순손실 9281억 원으로 판매사업비가 증가해 손실이 1888억 원 늘어났다.

손해보험사들의 1분기 수입보험료는 19조4527억 원으로 2017년 1분기보다 1.4% 커졌다. 

일반보험은 여행자보험 및 단체보험 판매가 9.3% 늘었고 장기보험은 보장성보험 위주로 0.8% 증가했다. 자동차보험은 보험료 인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1.1% 줄어들었다.

손해보험회사들의 1분기 총자산이익률은 1.27%, 자기자본이익률은 10.21%로 2017년 1분기보다 각각 0.63%포인트, 4.61%포인트 떨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노조 "사측은 기존 입장 반복, 2시간 내 조정안 안 나오면 협상 결렬"
신한은행 서울시금고 1·2금고 지위 수성, 연 51조 예산 4년 더 관리
SK하이닉스 대표 곽노정 MS 빌 게이츠와 나델라 만나, '빅테크 AI 동맹' 다져
Sh수협은행 자본 체력 강해져, 신학기 조달비용 개선하며 '성장엔진' 가동 준비
[오늘의 주목주] '주가 고평가' 진단에 삼성SDI 8%대 내려, 코스피 외인·기관 매..
청와대 정책실장 김용범 'AI 국민배당금' 제안, 국힘 "북한식 배급제" 공세
[12일 오!정말] 국힘 장동혁 "드디어 공산당 본색이 드러났다"
오리온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시작, 26일까지 지원서 접수 받아
금융위원장 이억원 국내 AI반도체 기업과 간담회, "반도체 경쟁력 강화 위한 금융 역할..
CJENM 올해 피프스시즌 납품 공백 직면, 윤상현 기댈 언덕은 스튜디오드래곤·CJEN..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