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문재인 지지율 72.5%로 3주째 하락, 2차 남북 정상회담 반영 안돼

고진영 기자 lanique@businesspost.co.kr 2018-05-28 11:16: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3주 연속 하락했다. 북미 정상회담이 다시 추진되기 전의 여론인 만큼 회담의 성사 여부를 둘러싼 불안감이 작용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는 5월 4주차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 조사(주간집계)에서 응답자의  72.5%가 ‘문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잘 하고 있다’고 대답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주보다 2.3%포인트 내렸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 지지율 72.5%로 3주째 하락, 2차 남북 정상회담 반영 안돼
문재인 대통령.

‘잘 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2.6%로 1주일 전보다 1.8%포인트 올랐다. 의견유보는 4.9%였다.

리얼미터는 "북미 정상회담을 놓고 북한과 미국이 강도 높은 힘겨루기를 하는 과정에서 회담이 무산될 수 있다는 국민들의 우려가 커진 데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2차 남북 정상회담이 열린 26일 이후의 여론은 반영되지 않았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충청권과 호남에서는 올랐으나 부산경남울산, 대구경북 등 영남과 수도권, 20대와 60대 이상, 보수층과 중도층에서 주로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55.7%로 전주보다 1.5%포인트 올랐다. 대구경북에서 3주 연속 자유한국당을 앞서며 격차를 오차범위 밖으로 벌린 반면 부산경남울산에서는 지지율이 5.7%포인트 내렸다.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은 19.5%로 0.8%포인트 오르면서 2주 연속 상승했다. 부산경남울산 지역에서 지지율이 상당 폭(+6.9%포인트) 올랐으나 보수층과 충청권에서는 민주당이나 바른미래당으로 지지층의 이탈 폭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바른미래당은 6.7%로 1.0%포인트 상승하면서 다시 6%대로 올라섰다. 보수층에서 상승폭이 컸다. 반면 정의당은 지지율이 4.8%로 전주보다 1.0%포인트 떨어졌고 민주평화당 역시 2.3%로 1.1%포인트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CBS 의뢰로 21일과 23~25일까지 나흘 동안 전국 성인유권자 3만4340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001명의 응답을 받아 진행됐다.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는 ±2.2%포인트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

최신기사

에이피알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에서 연사로 발표, "건강한 노화에 진입 장벽 낮아져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비트코인 9200만 원대로 소폭 하락, 주식 시장으로 자금 빠지며 추가 하락 전망
이재명,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야권 반대에 "이전 정부서도 최적지 확인"
132주년 '철도의 날' 맞은 K철도, 탄소중립 역할 커지는데 '전기요금 체계'는 여전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임직원 교육'에 '기업 뿌리 홍보'도, 롯데 오뚜기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주 정신'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