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홍준표 "남북 정상회담에 새로운 진전 없었다"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8-05-27 16:31: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2차 남북 정상회담’을 놓고 "새로운 진전은 없었다"고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홍 대표는 27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남북 정상회담 관련 기자회견에서 “저와 한국당은 정치적 입장을 떠나 남북 정상의 만남을 환영한다”면서도 “새로운 논의의 진전은 전혀 없고 미국의 강경한 입장에 직면한 두 정상의 당혹감만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277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홍준표</a> "남북 정상회담에 새로운 진전 없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홍 대표는 “북한이 이처럼 다급하게 남북회담에 나선 것은 북핵폐기를 향한 미국의 단호한 의지와 중국의 압박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며 “결국 국제사회의 강력한 압박과 제재만이 북한의 핵무기를 폐기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해준 것”이라고 말했다.

홍 대표는 “그동안 한국당은 미북 정상회담을 통해 '완전하고 영구적 북핵 폐기(CVID)'를 원칙을 확고히 지켜야 한다는 입장을 일관되게 주장해왔다”며 “앞으로 저와 한국당은 미북 정상회담을 위한 실무협상 과정을 더욱 냉철한 시선으로 지켜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 대표는 다른 장소에서 이번 남북 정상회담을 ‘지방선거용 쇼’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홍 대표는 27일 서울 노원병 강연재 후보 국회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어제(26일) 갑자기 문 대통령이 또 쇼를 시작하는 바람에 당에 가서 우리 당의 입장을 밝혀야 한다”며 “30년 이상 내려온 북핵 문제를 한바탕 쇼로 정리하려고 하는 것은 오로지 지방선거용일 뿐”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SK네트웍스 2025년 영업이익 863억 24% 감소, 자회사 신규사업 비용 영향
크래프톤 작년 사상 첫 매출 3조 돌파, 개발비 증가에 영업익은 10% 감소한 1조544억
빗썸 이재원 '비트코인 오지급' 사태 최대 위기, 고강도 제재 기류에 코인 업계도 긴장
일본 다카이치 정부 '아베노믹스 재현' 총선 공약에 그치나, 실현 가능성 의문
[코스피 5천 그늘①] 증시서 외면 받는 LG그룹, 구광모 '체질개선'과 '밸류업'으로..
'더이상 SI기업이라 부르지 말라' LGCNS 현신균 휴머노이드 '피지컬AI'로 '매출..
중국 샤오펑 휴머노이드 로봇 '유망주' 평가, "테슬라 전략 뒤 따른다"
대우건설 성수4지구 경쟁 앞두고 빅배스 결단, 김보현 올해 도시정비 승부수 시험대
지난해 중국 제외 세계 전기차 판매 27% 증가, 현대차그룹 11.8% 늘었지만 4위로..
유엔 플라스틱 협약 '좌초 위기' 넘고 다시금 탄력, 생산 감축 논의에 마침내 힘 실리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