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경찰, 현대건설의 재건축사업 수주 금품살포 혐의 잡고 수사 확대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8-05-25 11:09: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건설이 서울 강남권의 재건축사업을 수주하기 위해 수십억 원대의 금품을 살포한 정황이 포착됐다.

2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경찰이 4월 말 현대건설을 압수수색한 결과 현대건설이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따내기 위해 조합원들에게 선물을 뿌린 혐의를 확인했다.
 
경찰, 현대건설의 재건축사업 수주 금품살포 혐의 잡고 수사 확대
▲ 서울 서초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 모습.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현대건설이 각종 선물을 제공하기 위한 비용으로 100억 원의 예산을 잡았고 이 가운데 수십억 원을 쓴 내역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건설은 재건축사업을 수주하기 위해 홍보대행사들과 계약한 뒤 조합원들에게 제공할 선물 등을 구입하기 위한 비용을 지출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대건설이 2017년 9월에 수주한 서울 서초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주거구역 단위) 재건축사업에서 금품 살포가 이뤄진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 재건축사업은 공사비만 2조6천억 원이 넘는 초대형 사업으로 단군 이래 최대의 재건축사업으로 불리며 건설업계의 관심을 받았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메모리 공급 부족이 스마트폰과 PC에 악재, "삼성전자와 애플은 방어력 갖춰"
LG전자 2025년 4분기 영업손실 1094억, 희망퇴직 일회성 비용 영향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5%p 상승한 60%, 중도층은 6%p 오른 66%
유엔 생물다양성과학기구 미국 탈퇴에 유감 표명, "과학적 사실 바꿀 수 없어"
현대차그룹 보스턴다이내믹스 '아틀라스', 씨넷 선정 '최고 로봇상' 수상
GM 'LG엔솔에 공장 매각' 이어 전기차 전략 더 후퇴, 구조조정에 대규모 손실
KB증권 "삼성전자 목표주가 상향, 올해 메모리반도체 영업이익 133조 전망"
AI전력 수요에 미국과 유럽 재생에너지 관련주 상승 릴레이, 화석연료는 답보
영화 '아바타:불과재' 관객 수 500만 넘어서, OTT '모범택시3' 3주 연속 1위
한국투자 "네이버 커머스부문 고성장, 두나무 인수도 긍정적 변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