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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발행어음사업 인가 받은 초대형투자은행 2호 된다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18-05-23 16: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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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발행어음시장에 두 번째 주자로 발을 내밀게 됐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23일 NH투자증권의 단기금융업 인가를 결의했다.
 
NH투자증권, 발행어음사업 인가 받은 초대형투자은행 2호 된다
▲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

이로써 NH투자증권은 30일 금융위원회 의결절차를 거치고 금융투자협회 약관심사를 통과하면 곧바로 발행어음사업을 할 수 있게 됐다.

늦어도 6월 중순에는 본격적으로 어음을 발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NH투자증권은 2017년 11월 자기자본 4조 원 이상 요건을 충족해 초대형 금융투자사업자(IB)로 지정됐지만 당시에는 단기금융업 인가를 받지 못했다.

유일하게 한국투자증권만 인가를 받아 현재까지 발행어음사업을 독점적으로 하고 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지난해 단기금융업 인가를 받지 못해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이번 인가 결과도 기다렸다”며 “금융위 의결을 마칠 때까지 차분히 사업 준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NH농협금융지주는 NH투자증권의 단기금융업 인가를 고려해 4월26일 새롭게 김광수 회장을 선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감독원은 4월30일부터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의 대주주 적격성을 심사한 뒤 적격판단을 내리고 증권선물위원회에 NH투자증권의 단기금융업 인가안을 넘겼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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