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농림부, 한진그룹 오너일가의 농특산물 밀반입 의혹 수사 들어가

박경훈 기자 khpark@businesspost.co.kr 2018-05-17 14:25: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농림축산식품부가 해외에서 농특산물을 검역 없이 밀반입했다는 의혹을 놓고 한진그룹 오너일가를 수사하고 나섰다.

17일 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는 “15일부터 한진그룹 오너일가의 농특산물 밀반입 의혹과 관련해 사실관계를 조사하고 있다”며 “특별사법경찰관리와 검역본부 직원 등 8명으로 구성된 수사팀을 꾸렸다”고 말했다.
 
농림부, 한진그룹 오너일가의 농특산물 밀반입 의혹 수사 들어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과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 등 한진그룹 오너일가는 대한항공 지점장들을 동원해 수입금지나 검역신고 대상인 농특산물을 검역절차 없이 밀반입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농특산물 종류는 중국 비파, 터키 살구, 중국 대추, 인도 망고, 우즈베키스탄 체리 등으로 검역 신고대상이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검사 지휘 아래 한진그룹 오너일가가 들여온 물건들 종류, 밀반입 경위, 검역을 거쳤는지 여부 등을 들여다보고 있다”며 “상당한 시일이 지난 뒤에 수사에 들어간 데다 과일 등 증거물이 남아있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어 수사결과를 내놓을 때까지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말했다.

검역본부는 수사를 통해 구체적 내용이 나올 때마다 브리핑을 통해 대외에 알리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경훈 기자]

최신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조정식 부의장 후보-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본질 호도에 짜증 대폭발" 민주당 추미애 "대놓고 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