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가상화폐 대부분 상승세, 테마기업 주가도 올라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8-05-10 16:11: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가상화폐 대부분 상승세, 테마기업 주가도 올라
▲ 10일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곳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24종 가운데 18종의 시세가 오후 3시56분 기준으로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오후 3시56분 기준으로 1BTC(비트코인 단위)당 1027만 원에 거래됐다. 24시간 전보다 1.42% 올랐다. 

비트코인을 포함해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24종 가운데 1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과 비교해 높아졌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83만75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과 비교해 3.65% 올랐다.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1XRP(리플 단위)당 1.04% 상승한 874원,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6.32% 오른 179만9천 원에 각각 거래됐다.

이오스는 1EOS(이오스 단위)당 1만977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33% 올랐다.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17만5200원으로 확인돼 24시간 전보다 2.03% 상승했다.

모네로(3.82%), 대시(5.64%), 비체인(1.07%), 이더리움클래식(0.47%), 오미세고(0.49%), 질리카(8%), 비트코인골드(1.33%), 제트캐시(2.01%), 엘프(3.79%), 미스릴(0.54%), 카이버네트워크(11.58%), 모나코(0.04%)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반면 트론(-3.37%), 퀀텀(-0.18%), 아이콘(-0.85%), 골렘(-3.67%), 에이치쉐어(-0.92%), 에토스(-10.93%)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하락했다. 

가상화폐 테마기업의 주가는 전반적으로 올랐다. 

9일 포스링크 주가는 전날보다 6.25% 오른 25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포스링크는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링크의 운영사인 써트온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SCI평가정보 주가도 6.13% 상승한 398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SCI평가정보는 가상화폐 거래소 에스코인을 운영하고 있다.

퓨쳐스트림네트웍스 주가는 4.36% 오른 2395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퓨쳐스트림네트웍스는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원과 손잡고 상반기 안으로 태국에 가상화폐 거래소를 개설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카카오 주가는 3.54% 오른 11만7천 원으로 장을 마쳤다. 카카오는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지분을 23% 정도 들고 있다.

옴니텔 주가는 3.19%, 비덴트 주가는 2.07% 올랐다. 옴니텔과 비덴트는 빗썸의 운영사 비티씨코리아닷컴의 주주회사들이다. 

그밖에 우리기술투자(3.19%),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1.32%), 한일진공(0.42%) 주가도 전날보다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롯데쇼핑 자회사 롯데인천타운 흡수합병하기로, "경영효율성 제고"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 진행형,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가결, 국민의힘 반대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