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노조, 임금협상 교섭에서 자사주 소각 방침 철회 요구

임수정 기자 imcrystal@businesspost.co.kr 2018-05-09 18:02: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 노조가 자사주 소각 방침을 철회하라고 회사에 요구했다. 

현대차 노사는 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울산공장 본관 1층 아반떼룸에서 2018년 임금협상 2차 교섭을 진행했다. 
 
현대차 노조, 임금협상 교섭에서 자사주 소각 방침 철회 요구
▲ 하언태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부사장(왼쪽)과 하부영 현대자동차 노조위원장.

하언태 현대차 대표이사 부사장과 하부영 현대차노조위원장 등 노사 교섭위원들이 교섭에 참석했다. 
 
하 노조위원장은 “현대차그룹은 현대모비스의 분할합병을 발표하고 이와 함께 현대차는 자사주 소각 방침을 밝혔다”며 “현대모비스 분할합병과 연계한 자사주 소각 방침 철회를 요구한다”고 말했다. 

이에 하 부사장은 “자사주 소각 방침은 현대모비스 분할합병과 관련 없다”며 노조의 요구에 응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이날 교섭은 회사의 경영설명회와 노사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회사는 경영설명회에서 위기 상황인 점을 강조했지만 노조는 자사주 소각이 오너 주주들만 이득을 보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노사는 26일 3차 교섭을 진행하기로 했다. 3차 교섭에서는 노조가 임금협상 요구안을 설명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

최신기사

하나증권 "미국 석유기업 트럼프 회동 기대감, 에쓰오일 SK이노베이션 주목"
키움증권 "달바글로벌 글로벌 성장 지속할 것, 올해 히트 제품군 확장"
NH투자증권 "KT&G, 주주환원 정책·신사업 모멘텀으로 투자매력 높아"
NH투자 "다음주 코스피 4250~4700 예상, 반도체 호실적에 상승 여력 있어"
비트코인 1억3333만 원대 상승, 미국 연준 국채 매입 뒤 유동성 확대 기대감
12월 외국인투자자 국내 주식 1조5천억 순매수, 한달 만에 다시 '사자'
SK스퀘어 김정규 사장 신년사, "불확실성 시대 AI는 차이를 만드는 열쇠"
쿠팡사태에 '집단소송제' 논의 재점화, 민주당 이번엔 '재계 반대' 넘어설까
[데스크리포트 1월] 낯선 용어 '생산적 금융'이 성공의 단어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
[데스크리포트 1월] 쿠팡은 반드시 바꿔야 한다, 다만 서비스를 죽여서는 안 된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