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30대 기업 임원 평균연령 52.9세, 넷마블 44.7세로 가장 젊어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8-05-09 15:45: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30대 기업 임원 평균연령 52.9세, 넷마블 44.7세로 가장 젊어
▲ 국내 30대기업 임원 평균연령. <잡코리아>
국내 30대기업 가운데 임원 평균연령이 가장 높은 기업은 한국전력공사, 가장 낮은 기업은 넷마블로 조사됐다. 국내 30대기업 전체의 임원 평균연령은 만 52.9세였다.  

취업포털사이트 잡코리아는 2017년 사업보고서를 공시한 국내 30대 대기업 및 공기업 인원 3463명의 나이를 조사해 이런 결과를 내놓았다.

이 조사에 따르면 임원의 평균연령이 가장 높은 기업은 만 62.6세의 한국전력공사다. 우리은행(만 57.4세), 포스코(만 57.3세), 기업은행(만 57.1세)이 그 뒤를 이었다.

반대로 임원의 평균연령이 가장 낮은 기업은 넷마블(만 44.7세)로 조사됐다. 셀트리온(만 47.6세), 아모레퍼시픽(만 49.0세), 카카오(만 49.3세)도 임원 평균연령이 40대로 비교적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30대 기업 전체 임원의 연령대별 비율은 60대가 5.2%, 50대가 73.1%, 40대가 21.6%로 나타났다. 30대 임원은 전체 조사대상자 3463명 가운데 단 4명으로 0.1%에 불과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애플 아이폰17 시리즈 4종 인도에서 생산, 중국 공급망 의존 축소 일환
비트코인 시세 1억6004만 원대 하락, 미국 잭슨홀 미팅 앞두고 주춤
경부선 남성현~청도구간서 작업자 2명 열차 접촉 사망, 국토부 "원인 조사 중"
대신증권 "삼양식품 하반기 공급 병목 점진적 해소, 라면 외 소스 매출도 확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