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백운규, 일본에서 손정의 만나 4차산업혁명 투자 확대 요청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8-05-08 18:08: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7208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백운규</a>, 일본에서 손정의 만나 4차산업혁명 투자 확대 요청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8일 일본 도쿄 소프트뱅크 본사에서 손정희 소프트뱅크 회장과 면담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일본에서 전력망 연계와 원전 안전 및 해체 등 에너지분야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백 장관은 8일 일본 도쿄 소프트뱅크 본사에서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을 만나 재생에너지 협력, 동북아 수퍼그리드 구축, 4차 산업혁명 대응 등을 놓고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손 회장은 “지난 8년 동안 재생에너지 공급 비용이 10분의 1 수준으로 급격히 낮아졌다”며 “앞으로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손 회장은 에너지저장장치(ESS)에도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에너지저장장치는 전기를 저장했다가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태양광·풍력 등의 안정적 전력 공급을 뒷받침할 수 있다.

백 장관 역시 “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저장장치의 비용, 불안정성 문제는 사물인터넷(IoT) 등 4차산업혁명 기술을 통해 빠른 속도로 해결될 것”이라고 공감했다.

백 장관은 국가 사이 전력망을 연계하는 동북아 수퍼그리드를 바라보는 소프트뱅크의 의견을 물었다. 

이에 손 회장은 “기술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타당성이 있다”며 “러시아 몽골 중국 등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으나 일본은 여건을 조성하는데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백 장관은 반도체와 자율주행차 등 4차산업혁명분야에서 한국의 강점을 소개하고 소프트뱅크의 투자 확대를 요청했다.

손 회장은 2017년 1천억 달러 규모의 소프트뱅크 비전펀드를 출범했는데 결과가 성공적이었다며 한국 투자를 위해 한국 국부펀드, 연기금과 협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봤다.

또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스마트로봇 등 소프트뱅크의 3대 집중 투자분야를 설명하고 인공지능분야에서 유망한 한국기업과 협력에 관심이 크다고 전했다.

백 장관은 도쿄 가조엔 호텔에서 열린 한일 원전 안전 및 해체 포럼에도 참석했다. 포럼에서 원전 안전 개선방안과 해체 등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백 장관은 축사에서 “한일 양국은 원전 안전성 강화와 방폐물 관리, 해체 등 공통된 현안에 직면해 있다”며 “민관 합동 협력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조원씨앤아이] 서울시장 양자대결, 정원오 47.5% vs 오세훈 33.3%
엔비디아에 구글과 아마존 AI 반도체의 '위협' 현실화, 가격 협상력 불안
현지매체 "삼성전자 미국 테일러 반도체 공장 일부 운영 시작", 연내 생산 목표
미국 사법기관 공화당 요구에 '기후변화 가이드라인' 삭제, "공정한 판단 저해"
신한투자 "삼성증권 목표주가 상향, 실적 확대 기대되고 배당도 매력적"
CJ대한통운 쿠팡 사태에 작년 4분기 영업익 1600억 '최대', 2028년까지 480..
이재명 3일 연속 '매입임대업자' 겨냥, "다주택 아파트 4만2500호 매물로 나오면 ..
한화에너지 글로벌 투자사와 재생에너지 사업 협력, 북미 태양광과 ESS 추진
키움증권 "삼성전자 4분기 비메모리 흑자전환, 엑시노스2700 비중 확대"
"삼성전자 HBM4 수율 SK하이닉스 마이크론보다 낮다", 시장 점유율에 변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