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경찰청장 이철성 "드루킹 구속영장 추가신청 가능성"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8-05-08 14:07: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경찰이 인터넷 여론조작 사건을 수사하면서 ‘드루킹’ 김동원씨의 구속영장을 추가로 신청할 가능성을 내비쳤다.

이철성 경찰청장은 8일 기자간담회 서면 답변서에서 “드루킹 등의 추가 혐의와 관련해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며 “(집행유예가 선고되는 등) 필요하다면 추가 구속영장 신청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청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7637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철성</a> "드루킹 구속영장 추가신청 가능성"
이철성 경찰청장.

김씨는 올해 1월 17일 밤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문재인 정부 관련 기사에 달린 비판 댓글에 ‘공감’을 의도적으로 늘리는 등 여론을 조작한 혐의(업무방해)로 4월17일 기소됐다.

경찰은 기소된 사실 외에 김씨와 동료들이 1월17일부터 이틀간 총 675개 기사의 댓글 약 2만 개에 매크로를 실행해 210만여 회에 걸쳐 공감수를 조작한 사실을 추가로 포착했다. 

경찰은 16일까지 증거목록을 검찰에 추가 송치할 계획을 세웠다. 4일 휴대폰 4대와 컴퓨터 1대 등 8점을 검찰에 넘긴 것에 더해 나머지 압수 품목도 분석이 끝나는대로 송치한다. 

이 청장은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 등 주요 인물의 수사상황과 관련해서는 “수사가 계속 진행중이라 확인된 바가 없다”며 “수사 결과에 따라 신병 처리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최근 검찰에 의해 반려된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의 구속영장 신청을 두고는 “피의자가 혐의를 부인하며 피해자 측과 접촉하는 등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는데다가 갑횡포 근절을 위한 엄정 대응 차원에서 영장을 신청했던 것"이라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LG이노텍 유리기판 정조준, 유티아이와 '유리 강화' 기술 개발 속도
NH투자 "에이피알 작년 4분기 역대 최대 실적 추정, 올해 해외 성장 지속 전망"
대신증권 "BGF리테일 실적 빠르게 개선 전망, 점포 구조조정·경기 회복 등 긍정 영향"
하나증권 "미국 원전주 급등에 훈풍 기대, 현대건설 두산에너빌리티 주목"
NH투자 "신한금융 목표주가 상향, 우호적 수급 여건과 배당 확대 전망"
NH투자 "KB금융 목표주가 상향, 업계 최상위 실적과 자본비율 지속 전망"
다올투자 "파마리서치 올해 유럽에서 '리쥬란' 판매 시작해 호실적 예상"
비트코인 1억3294만 원대 하락, 투자자 차익실현 나서며 상승세 소폭 둔화
삼성전자 2025년 4분기 영업이익 20조, 반도체 호황에 역대 최대
금융위,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은행 컨소시엄'에 우선 허용하는 방안 추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