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이마트, 글로벌 유통기업 '스파'와 손잡고 중국시장 재도전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8-05-02 18:29: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마트가 글로벌 유통기업 스파인터내셔널과 함께 중국 수출을 확대한다.

이마트는 2일 서울 성수동 이마트 본사에서 스파인터내셔널(SPAR International)과 상품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 이갑수 이마트 대표이사 사장과 토비아스 워스무트 스파인터내셔널 대표가 참석했다.
 
이마트, 글로벌 유통기업 '스파'와 손잡고 중국시장 재도전
이갑수 이마트 대표이사 사장.

스파인터내셔널은 1932년 설립된 글로벌 유통기업으로 현재 47개 국가에서 하이퍼마켓, 슈퍼마켓, 할인점, 편의점 등 다양한 점포 1만2500여 개를 운영하고 있다. 연매출은 32조 원가량으로 본사는 네덜란드에 있다.

스파인터내셔널은 세계 곳곳에 매장을 거느리고 있어 앞으로 폭 넓은 확장성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이마트는 스파인터내셔널과 협약을 통해 중국 오프라인시장에 다시 진출한다.

이마트는 최근 몇 년 동안 중국시장에서 어려움을 겪으면서 중국에서 온라인 판매에 집중했다. 지난해 중국에서 이마트 점포를 완전히 철수하기도 했다.

이마트는 앞으로 노브랜드, 피코크, 화장품 브랜드 '센텐스' 등을 비롯한 한국 상품을 스파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스파차이나’ 400여 개 매장에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파차이나에서 24명의 대규모 바이어 방문단이 협약식에 맞춰 이마트를 방문한다. 이들은 직접 이마트의 매장, 물류센터 등 유통시설들을 둘러보고 상품공급 계약 및 상품 선정을 위해 이마트와 협력할 것으로 보인다. 

심진보 이마트 트레이딩 팀장은 "이번 협약은 중국시장으로 상품 수출을 확대하고 전문점 진입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스파인터내셔널과 긴밀한 파트너 관계를 구축해 글로벌 유통 역량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9만 달러대 회복에도 투자자 관망, "일시적 반등에 불과" 분석도
트럼프 '탄소 많은' 베네수엘라 원유 증산 강행 태세, '기후재앙' 가속화 예고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가 테슬라 주주 신뢰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보여"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장동혁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니켈 가격 3년새 최대 상승폭 기록,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투자 영향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삼성전자 디자인 총괄 포르치니 "사람 중심 디자인은 미래를 위한 책임"
키움증권 "SK하이닉스 올해 영업이익 103조 전망, 낸드 업황 개선도 가속화"
일론 머스크 xAI 엔비디아 포함 외부서 200억 달러 투자 유치, 목표 초과달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