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GS리테일 목표주가 높아져, 편의점 점포당 매출 꾸준히 늘어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GS리테일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편의점 매출이 지속적으로 확대하면서 실적 증가를 이끌 것으로 전망됐다.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일 GS리테일의 목표주가를 4만8천 원으로 제시하며 기존보다 20% 올려 잡았다. 투자의견도 ‘중립(Neutral)’에서 ‘매수(Buy)’로 조정했다.
 
GS리테일 목표주가 높아져, 편의점 점포당 매출 꾸준히 늘어
▲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 사장.

GS리테일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4월30일 3만7200원에 장을 마쳤다.

박 연구원은 “GS리테일의 성장성에 따라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모두 올린다”며 “편의점 점포당 매출이 추세적으로 확대하는 방향으로 전환하면서 편의점업종은 '구조적 둔화'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산업통상자원부가 4월30일 발표한 3월 유통업체 매출동향에 따르면 편의점의 점포 증가율은 둔화하는 추세를 보였지만 평균 점포당 매출이 늘면서 편의점시장은 여전히 연간 10% 이상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 연구원은 “편의점 자가 점포 비중이 50%에 이르는 GS리테일은 점포당 평균 매출 확대로 실적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며 “파르나스타워 임대 수입이 연간 400억 원 이상 더해지는 점도 실적 확대에 긍정적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GS리테일은 1분기에 매출 1조9484억 원, 영업이익 218억 원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 1년 전보다 매출은 5.6%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6.3% 줄었다.

박 연구원은 “1분기는 가맹점주 지원 비용에 따른 고정비 부담 증가로 영업이익 감소가 불가피했던 것으로 보인다”며 “2분기 이후 영업이익이 증가세로 돌아서며 2018년 전체 실적은 늘어날 것”이라고 바라봤다.

GS리테일은 2018년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8조8515억 원, 영업이익 1897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7년보다 매출은 7.1%, 영업이익은 14.5%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EU의 하이브리드차 수입 제약에 중국기업 현지 생산 박차, 현대차 유럽 공략 안심 일러
한화오션 상선 '피크아웃' 우려에 새 캐시카우 키운다, 김희철 '해양플랜트·군함' 주목
IPARK현대산업개발 도시정비 수주 목표 달성 눈앞, 정경구 목동 경쟁 발걸음 가벼워져
매각 장기 표류 보험사 '새 둥지' 마무리 국면, 파는 곳은 '자본부담 완화' 사는 곳..
ASM 올해 매출 전망치 높여 '반도체 호황 지속' 재확인, "투자자 심리에 변수"
새마을금고 건전성 악화에 해킹도 겹쳐, 감독권 금융당국으로 이관론 다시 '모락모락'
AI·로봇 확산에 저전력 메모리 수요 급증, 중국 추격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 LPDD..
중수청장 후보 김지용 청문회서 "정치검사 1호 윤석열", 여권은 검찰개혁 적격성 추궁
울산 온산 화학사에서 큰 불 4시간 만에 진화, 인근 공사현장 일부 중지되기도
[현장] 에너지전환포럼 석광훈 "AI 버블은 닷컴버블과 유사, 전력수요 과다산정 지양해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