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금감원,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처리 위반 결론 내려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8-05-01 14:36: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융감독원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와 관련한 특별감리를 벌인 결과 회계처리를 위반했다고 결론내렸다.

금융감독원은 1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감리를 마무리하고 조치 사전통지서를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감사인인 삼정PwC와 딜로이트안진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금감원,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처리 위반 결론 내려
▲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은 회계감리 결과에 따른 조치가 예상되면 증권선물위원회에 감리안건 상정을 요청하기 전에 위반사실과 예정된 조치 내용 등을 회사에 조치 사전통지서를 보내 알린다.

금융감독원은 2017년 3월부터 약 1년 동안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대상으로 특별감리를 실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6년 11월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2011년 회사가 설립된 이후 계속 손실을 내다가 상장 직전인 2015년에 순이익 1조9천억 원을 낸 것을 놓고 분식회계 논란이 일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의 기업가치를 장부가액으로 평가하다가 2015년에 공정시장가액으로 변경하면서 흑자 전환할 수 있었던 것으로 금융감독원은 파악했다.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상장 전에 감리를 실시했지만 당시에는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 삼정PwC와 딜로이트안진도 삼성바이오리직스의 회계처리를 감사한 뒤 감사의견으로 ‘적정’을 제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처리와 관련한 제재는 향후 열릴 금융감독원 감리위원회와 증권선물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가트너 "올해 IT 지출 10.8% 증가 9천조 전망, AI 인프라 성장 지속"
하나증권 "대한전선 목표주가 상향, 구리 가격 상승을 판매가에 연동 가능"
경제단체 만난 김정관 "대한상의 '가짜뉴스', 감사 결과 따라 책임 물을 것"
세계자연기금 한국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부정적 평가, "달성 가능성 불확실"
스페이스X의 xAI 인수 뒤 상장은 '검증된 전략' 평가, "테슬라 주주도 합병 원할 것"
한국투자 "네이버 주식 단기 투자 매력도 낮아, 커머스 경쟁력 강화 확인 필요"
한미반도체, 올해 하반기 HBM5·6 생산용 '와이드 TC 본더' 출시
유안타증권 "신한금융지주 목표주가 상향, 감액배당·자사주로 주주환원 확대"
한화투자 "우리금융지주 목표주가 상향, 배당 확대 포함 주주환원 강화 기대"
NH투자 "카카오페이 목표주가 상향, 좋은 실적에 스테이블코인 준비도 순항"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