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주요 가상화폐 시세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빗썸> |
가상화폐 시세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오후 6시10분 기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004만 원에 거래됐다. 24시간 전에 비해 0.12% 내렸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913원에 거래돼 24시간 전과 비교해 0.43% 떨어졌다.
이오스는 1EOS(이오스 단위)당 1만9795원에 거래돼 24시간 전과 비교해 10.04% 하락했다. 모네로는 1XMR(모네로 단위)당 3.25% 하락한 26만1400원을 보였다.
반면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74만8500원에 거래됐다. 24시간 전에 비해 2.67% 상승했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0.46% 상승한 151만7천 원,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0.06% 오른 16만3500원에 거래됐다.
트론은 1TRX(트론 단위)당 5.49% 상승한 96원을 보였다.
가상화폐 테마기업의 주가는 대부분 하락했다.
30일 SCI평가정보 주가는 전날보다 4.37%(190원) 떨어진 415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SCI평가정보는 가상화폐 거래소 에스코인을 운영하고 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주가는 3.26%(140원) 떨어진 416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인 두나무 지분을 약 6.7% 보유하고 있다.
이 밖에 옴니텔(-3.52%)과 우리기술투자(-3.78%), 한일진공(-3.96%), 카카오(-2.2%) 등의 주가도 떨어졌다.
반면 비덴트 주가는 4.59%(850원) 오른 1만9350원에 장을 마쳤다. 비덴트는 빗썸의 운영사인 비티씨코리아닷컴 지분을 약 11% 쥐고 있다.
포스링크 주가는 전날보다 4.2%(120원) 오른 2975원에 장을 마쳤다. 포스링크는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링크의 운영사인 써트온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