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디스플레이가 올레드 전환 속도내면 '야스'와 '아바코' 수혜 커져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8-04-26 12:27: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디스플레이가 LCD패널 생산라인을 올레드용으로 전환하면 야스와 아바코 등 장비회사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됐다.

김정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6일 “LG디스플레이가 전날 실적 컨콜에서 LCD패널 일부 생산라인을 올레드TV패널용으로 전환할 가능성을 내비쳤다”며 “아바코와 야스가 올레드TV패널 생산용 장비 비중이 높아 실적에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LG디스플레이가 올레드 전환 속도내면 '야스'와 '아바코' 수혜 커져
▲ 정광호 야스 대표이사 사장.

야스는 대형 올레드 생산공정에 쓰이는 증착장비를 공급하고 아바코는 올레드패널의 전처리와 후처리장비를 양산한다.

두 회사는 LG디스플레이를 주요 고객사로 두고 국내외 디스플레이 회사들에 올레드패널용 생산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가 중국 광저우에서 올레드 공장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는 점도 야스와 아바코 실적에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김 연구원은 “2분기부터 LG디스플레이가 중국 광저우 공장에 들일 장비를 발주할 것”이라며 “야스와 아바코가 수주를 따낼 가능성이 크다”고 바라봤다.

야스는 올해 매출 1620억 원, 영업이익 340억 원을 낼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86.2%, 영업이익은 88.9% 늘어나는 것이다.

아바코는 올해 매출 2540억 원, 영업이익 18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매출은 지난해보다 36.6%, 영업이익은 9배가량 증가하는 것이다.

LG디스플레이는 최근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전망이 어두운 LCD패널사업 비중을 줄이고 올레드TV패널사업 쪽으로 무게를 옮길 가능성을 내비쳤다. 빠르게 늘어나는 올레드TV패널 수요에 대응하겠다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카카오 정신아, 신입 공채 사원들에 "AI 인재의 핵심은 질문과 판단력"
케이뱅크 최우형 "2030년까지 고객 2600만·자산 85조 종합금융플랫폼 도약"
블룸버그 "중국 정부, 이르면 1분기 중 엔비디아 H200 구매 승인"
한화오션 거제조선소 휴게공간서 의식불명 근로자 이송 중 사망
금융위원장 이억원 "포용적 금융 대전환 추진", 5대 금융 70조 투입
[채널Who] 도시정비사업 최대 규모 실적, 현대건설 삼성물산 양강체제 심화
[8일 오!정말] 이재명 "영원한 적도, 우방도, 규칙도 없는 냉혹한 국제질서"
비트코인 1억3190만 원대 하락, 크립토퀀트 CEO "1분기 횡보세 지속 전망"
롯데칠성음료 예외 없는 다운사이징, 박윤기 비용 효율화 강도 높인다
코스피 개인 매수세에 4550선 강보합 마감, 5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