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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당분간 개헌 논의 생각없다", 헌법개정 간사 이인영 사임

임주연 기자 june@businesspost.co.kr 2018-04-25 16: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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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개헌 협상에 주도적으로 나서지 않겠다는 뜻을 내놨다.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5일 민주당 긴급 의원총회 뒤 기지간담회에서 “개헌은 시기가 중요했는데 야당의 온갖 훼방으로 6월 헌법 개정이 무산됐다”며 “지금 당장은 개헌 논의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574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우원식</a> "당분간 개헌 논의 생각없다", 헌법개정 간사 이인영 사임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다만 우 원내대표는 “당장 개헌 논의를 할 수 없다는 것이지 안 한다는 것은 아니다”며 “개헌은 촛불민심이자 민주주의의 근간을 세우는 국민 명령이기 때문에 반드시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민주당은 한국당의 태도 변화 등 통과될 조건이 마련되면 언제든 기회를 다시 봐서 개헌안 통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내 개헌이 가능하겠느냐고 기자들이 묻자 우 원내대표는 “앞으로 개헌은 시기의 문제가 아니다”며 “국민의 뜻에 맞는 개헌안인지와 개헌 국민투표 투표율이 50%를 넘길 수 있는지가 후속 논의의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회 헌법개정·정치개혁 특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간사 이인영 의원은 “이런 상황에서 더 이상 개헌 논의를 이어가기 위해 정성을 다한다는 게 저로선 위선이라고 느꼈다”며 “훗날 제가 다 열지 못했던 개헌 논의를 누군가 다시 열기 기대한다”고 간사 사임 의사를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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