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트럼프 "북한과 아직 갈 길 멀다, 시간만이 결과 말해준다"

고진영 기자 lanique@businesspost.co.kr 2018-04-23 15:07: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2일 "북한에 관한 결론을 내리기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북한과 협정은 잘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으며 오직 시간만이 결과를 말해줄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트럼프 "북한과 아직 갈 길 멀다, 시간만이 결과 말해준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그는 "가짜 방송사 NBC에서 졸린 눈의 척 토드는 '우리가 너무 많은 것을 내준 반면 북한은 포기한 것이 없다'고 방금 주장했다"며 "(하지만) 우리는 아무 것도 내주지 않았고 북한은 비핵화와 핵 실험장 폐기, 핵 실험 중단에 동의했다"고 말했다.

미국 NBC의 프로그램 ‘언론과의 만남(Meet the Press)’에서 진행자인 척 토드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아직 비핵화를 공식적으로 약속하지 않았고 억류하고 있는 미국인들도 석방하지 않았다"며 "우리가 북한에 엄청난 선물인 정상회담을 주고 대가로 받은 게 뭐냐"고 비판한 데 반박한 것이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 역시 22일 트럼프 행정부 고위 관리의 말을 인용해 "대통령이 과거의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겠다고 한 것은 북한이 핵프로그램을 상당 부분 해제하기 전까지는 미국이 대북 제재를 풀지 않겠다는 의미"라고 전했다. 

북미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핵폐기 속도와 제재 완화 일정이 주요 쟁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이 관리는 "북한은 비핵화를 위해 빠르게 움직여야 하고 그렇게 하려는 마음이 있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며 "(그렇게 되면) 모든 종류의 좋은 일이 일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