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남북 정상회담 앞두고 23일 판문점에서 마지막 실무회담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8-04-22 16:24: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마지막 실무회담이 열린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을 포함한 참석자 명단이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22일 브리핑에서 "북측의 제안으로 23일 오전 판문점 통일각에서 경호와 의전, 보도분야 실무회담이 열린다"고 밝혔다.
 
남북 정상회담 앞두고 23일 판문점에서 마지막 실무회담
▲ 판문점 통일각. <뉴시스>

이번 실무회담은 27일 열리는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실무회담이다.

한국과 북한은 1,2차 실무회담에서 의전과 경호분야 논의를 진행하고 문재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만남을 생중계하는 데 합의했다.

이번 3차 회담에서 김 위원장의 동선과 부인 리설주씨의 참석 여부, 남북 수행원 참석자 명단과 규모 등이 최종적으로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대면 시점, 공동기자회견 개최 여부 등도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3차 실무회담에 참석할 인사 명단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남미 파견 김 대리도 미국 출장 손 과장도, 대체거래소로 고민 없이 '국장' 투자
'마! 너네 2병은 나 때 1병이야', 끝없이 낮아지는 소주 도수 '변천사'
삼성전자 인도법인 노사 갈등 장기화 조짐, '넥스트 차이나'서 성장곡선 꺾이나
성큼 다가온 윤석열 탄핵심판 선고, 민주당 '확장행보' 국힘 '각개약진'
건전성보다 실적과 경영승계 해결사에 무게, 한화생명 여승주 3연임 분위기
대한유화 4년 만에 흑자 전망, 강길순 '배터리 분리막' 세계 1위 굳힌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거침없는 방산 질주, 러-우 종전에 트럼프 방위비 인상 압박 '겹호재'
크래프톤 '다크앤다커 모바일' 게임명 바꾼다, 출시 직전 IP 포기한 속내는
삽도 못 뜬 'GTX B·C 노선' 1년 넘게 공회전, 부동산 호재 기대도 옅어져
'미국 우선주의' 부작용 애플 테슬라 덮쳤다, 트럼프 2기 다국적 기업 타격 확산일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