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삼성증권, 유령주식 반성 위해 임직원의 온라인 주식거래 중단

김현정 기자 hyunjung@businesspost.co.kr 2018-04-17 17:28: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증권이 유령 주식 사고를 반성하자는 취지로 임직원들의 온라인 주식 거래를 중단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17일 “삼성증권이 이번 사고를 반성하고 앞으로 사고 가능성을 줄이자는 취지에서 당분간 임직원들의 온라인 거래를 금지하게 했다”고 말했다. 
 
삼성증권, 유령주식 반성 위해 임직원의 온라인 주식거래 중단
▲ 삼성증권 기업로고.

삼성증권은 임직원들의 스마트폰이나 PC 등을 이용한 온라인 주식거래를 한시적으로 중단한다. 

또 자사주를 거래할 때에는 온라인 거래를 금지할 뿐만 아니라 사전신고까지 하도록 조치했다.

하지만 임직원도 전화주문이나 증권사 방문을 통한 오프라인 주식거래는 가능하고 일반고객의 거래는 종전과 같이 아무런 제한없이 그대로 진행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