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김영주 "삼성 노조 관련 위법행위 있으면 엄중히 조치"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8-04-16 18:22: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이 삼성그룹의 노사전략 문건과 관련해 강경한 대응을 예고했다.

김 장관은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책점검회의에서 삼성그룹의 노조 와해 의혹과 관련해 “위법 행위가 확인되면 엄중히 조치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8627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영주</a> "삼성 노조 관련 위법행위 있으면 엄중히 조치"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최근 검찰은 삼성전자 압수수색 과정에서 노조 와해 공작을 한 정황이 담긴 노사전략 문건 6천여 건을 발견하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고용노동부가 과거 삼성을 대상으로 추진한 고소건도 다시 조명받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2013년 9월 삼성전자서비스의 불법파견 의혹과 관련해 파견법을 위반하지 않았다는 결론을 내렸다.

또 서울고용청은 2016년 3월 삼성 노조 와해 의혹건을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고용노동부 장관 자문기구인 고용노동행정개혁위원회는 불기소 송치 및 행정 조치 과정을 다시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서비스 불법파견 의혹 대처 과정도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김 장관은 “당시 조사내용과 처분결과를 지금 관점에서 살펴보면 미흡하다고 여길 점이 있다”면서도 “과거의 미흡함을 곱씹기보다 중요한 것은 노동기본권을 부정하는 일부 사용자의 위헌적 행위를 근절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는 헌법과 법률이 보장하는 노동기본권을 확실히 보장하는 데서 시작된다”고 “고용부 직원들은 그동안 어떤 관행이 있었든지 법에 따라 엄격히 판단하고 집행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임대사업자 등록만 하면 집을 얼마든지 사모을 수 있다는 것 이상해"
구글 AI 데이터센터 투자 경쟁 아마존에 '우위' 평가, 씨티 "현금 창출력 우수"
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수주에 "한국 정부의 역할 중요, 군사 협력 강화해야" 외신 평가
[여론조사꽃] 이재명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긍정' 69.9% '부정' 2..
일본 TSMC 3나노 이어 반도체 패키징 투자 유치에도 총력, 강력한 지원 예고
[여론조사꽃] 이재명 지지율 68.6%로 1.5%p 상승, 대구·경북 51.5% 긍정
CJ프레시웨이 '식자재 플랫폼' 마켓보로 지분 27.5% 인수, 최대주주 등극
[데스크리포트 2월] 이재명의 '부동산 정치' 세 장면
[배종찬 빅데이터 분석] AI 반도체 다음 대박은 로봇과 바이오
[리얼미터] 이재명 지지율 55.8%로 1.3%p 올라, "다주택 규제와 물가 관리가 ..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