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중소 면세점도 인천국제공항 임대료 인하안 모두 수용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8-04-12 18:55: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점 임대료를 둘러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면세점사업자의 줄다리기가 모두 마무리됐다.

롯데면세점, 신라면세점, 신세계면세점 등 대기업 면세점 3사에 이어 중소중견면세점사업자 4곳도 모두 공사가 제시한 인하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중소 면세점도 인천국제공항 임대료 인하안 모두 수용
▲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구역이 해외로 떠나는 인파들로 북적이고 있다.<뉴시스>

12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에스엠, 엔타스, 시티플러스 등 중소중견면세점 3곳이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임대료 인하안을 받아들였다.

공동 대응하던 삼익면세점이 최근 이탈하고 인천국제공항공사도 더 이상의 조정은 없다고 압박하자 이를 수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공사가 제시한 2가지 안 가운데 현재 임대료를 27.9% 인하한 뒤 6개월마다 실제 이용객 감소분을 반영해 다시 임대료를 산정하는 방식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다른 안은 30%의 임대료 인하율을 우선 적용한 뒤 일정 기간의 매출을 전년도와 비교해 임대료를 정산하는 방식이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면세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들은 지난해부터 제2여객터미널 개장으로 제1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승객이 줄어든다며 이에 따라 임대료를 낮춰줄 것을 요구해왔다.

대한항공과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KLM이 제2여객터미널을 사용하는데 이 항공사를 이용하는 승객의 구매력이 높은 편인 만큼 이에 따라 임대료를 다시 조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롯데면세점은 공사가 제시한 두 가지 인하안을 받아들이지 않고 철수를 결정했고 신라면세점과 신세계면세점, 삼익면세점에 이어 나머지 3곳도 인하안을 받아들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유안타증권 "현대백화점 목표주가 상향, 백화점 사업부 매출 성장세 지속"
비트코인 9054만 원대 하락, 7월 상승과 하락 가능성 두고 시장 전망 엇갈려
이재명 29일 국민보고회서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발표, 이재용 최태원 참석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에서 탈퇴 결정
외신 "구글이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 따른 영향
신한금융 'SCoRE AI' 구축, 책무구조도에 인공지능 결합해 내부통제 강화
[오늘Who] 에이피알 대표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서 연사로 발표, "많은 사람이 건강..
현대차, 세계 최고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2개 부문 수상
KT 광화문 월드컵 응원 현장에서 5G 기술 실증 진행, "서비스 따라 품질 차별화해 ..
LG전자,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서 세탁기·빌트인 냉장고 부문 1위 올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