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국민의 50.5%는 '외유성 출장' 논란 김기식 사퇴 찬성

이대락 기자 therock@businesspost.co.kr 2018-04-12 13:50: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민의 50.5%가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의 사퇴에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 원장은 국회의원 시절 피감기관의 예산으로 외국 출장을 다녀와 ‘외유성 출장’ 논란에 휩싸여 있다.
 
국민의 50.5%는 '외유성 출장' 논란 김기식 사퇴 찬성
▲ 김기식 금융감독원장.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는 김 원장의 거취와 관련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50.5%가 ‘(피감기관 예산으로 외국 출장 다녀 온 것이)부적절한 행위가 분명하므로 사퇴에 찬성한다’고 대답했다고 12일 밝혔다.

‘(김 원장이)재벌 개혁에 적합하므로 사퇴에 반대한다’는 응답은 33.4%로 나타났다. 의견유보는 16.1%였다.

사퇴 찬성 응답률은 서울에서 57%로 가장 높았고 부산경남울산이 55.7%, 대전충청세종이 55.7%로 뒤를 이었다. 광주전라에서는 사퇴 반대 응답률이 44.3%로 찬성 응답률(30.0%)을 앞섰다.

연령에 따라서는 60대 이상에서 사퇴 찬성 응답률이 59.1%로 가장 높았다. 50대가 53.4%, 20대가 50.6%로 찬성 응답이 우세했다.

반면 40대는 사퇴 반대 응답률이 48.3%로 찬성 응답률(43.6%)보다 우세했고 30대에서도 반대 응답률이 44.5%로 찬성 응답률(42.5%)보다 조금 앞섰다.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에서 사퇴 찬성 응답률이 63.8%로 가장 높았고 중도층에서도 55.7%로 찬성 응답이 우세했다. 진보층에서는 사퇴 반대 응답률이 53.3%로 찬성 응답률(32.9%)을 앞섰다.

이번 조사는 tbs 의뢰로 11일 하루 동안 전국 성인 유권자 7783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500명의 응답을 받아 진행됐다.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는 ±4.4%포인트다. [비즈니스포스트 이대락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한국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들어 10일까지 거래량 11월 넘어서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 이혜훈 자녀 병역 특혜 의혹 나와,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추산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3분기보다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경영진 워크숍,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