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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급등, 무역전쟁 가능성 낮아지며 투자심리 살아나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18-04-10 11: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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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크게 올랐다.

미국과 중국 사이의 무역전쟁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살아났고 시리아에서 군사충돌 가능성이 커진 영향을 받았다.
 
국제유가 급등, 무역전쟁 가능성 낮아지며 투자심리 살아나
▲ 9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배럴당 63.42달러, 브렌트유는 런던ICE선물시장에서 배럴당 68.6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9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배럴당 63.42달러, 브렌트유는 런던ICE선물시장에서 배럴당 68.6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보다 서부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2.2%(1.36달러), 브렌트유 가격은 2.3%(1.54달러) 올랐다.

한국석유공사는 “미국이 중국 무역전쟁 관련해 압박 수위를 조절하면서 무역분쟁 우려가 완화되며 국제유가가 올랐다”며 “시리아 화학무기 사태로 지정학적 위험이 커진 것도 국제유가를 올린 요인”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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