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우호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4일 “롯데케미칼은 화학산업의 호황 덕분에 올해 실적이 늘어날 것”이라면서도 “1분기 영업이익은 각종 일회성 비용으로 부정적 영향을 받았을 것”이라고 파악했다.
| ▲ 김교현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사장. |
노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이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16조9993억 원, 영업이익 3조1142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2017년보다 매출은 7.1%, 영업이익은 6.3% 늘어나는 것이다.
중국에서 폐플라스틱 수입을 중단한 조치가 롯데케미칼에는 호재로 분석됐다.
노 연구원은 “중국이 친환경정책에 따라 폐플라스틱 수입을 중단하면서 연간 10% 수준으로 폴리에틸렌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1분기는 원/달러환율 약세에 따른 시차 효과 등으로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시장기대치 7739억 원에 못 미치는 7432억 원을 냈을 것으로 추정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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