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엘리엇매니지먼트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편안 추가조치 필요"

임수정 기자 imcrystal@businesspost.co.kr 2018-04-04 11:59: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국 행동주의 투자자인 엘리엇매니지먼트가 현대자동차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안을 놓고 세부적 계획이 추가로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4일 블룸버그 등 외국언론 보도에 따르면 엘리엇매니지먼트의 투자자문회사인 엘리엇어드바이저스홍콩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현대차그룹의 주요 주주로 현대차그룹이 개선되고 지속가능한 기업구조를 향한 첫발을 내디딘 점을 환영한다”며 “출자구조 개편안은 고무적이나 회사와 주주를 포함한 이해관계자를 위한 추가 조치가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엘리엇매니지먼트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편안 추가조치 필요"
▲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사옥.

엘리엇매니지먼트는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 3개 회사의 보통주 미화 10억 달러(1조500억 원)어치를 보유하고 있다.

엘리엇어드바이저스홍콩은 “경영진이 현대차그룹 각 계열사 경영구조 개선, 자본관리 최적화, 주주환원을 어떻게 달성할지를 놓고 더욱 세부적 로드맵을 공유할 것을 요청한다”며 “이런 사안을 놓고 경영진과 이해관계자들이 직접 협력하고 나아가 개편안 관련한 추가 조치를 제안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3월28일 현대모비스의 모듈과 AS부품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하고 현대글로비스에 합병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지배구조 개편안을 내놨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지배구조 개편과 관련된 계열사들은 지배구조 개편안에 발맞춰 구체적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

최신기사

KT이사회 사외이사 인사·투자 개입 차단 윤리강령 강화, 이승훈 이사 거취 변수 되나
하나증권 "하나투어 목표주가 하향, 고유가로 핵심 지역 동남아 여행 줄어"
[상속의 모든 것] 상속 포기했는데 압류 통지서가 날아왔다면
SK증권 "코스맥스 목표주가 상향, 국내법인 수익성 하반기부터 개선될 것"
유진투자 "클래시스 목표주가 하향, 1분기 일회성 비용으로 실적 부진"
한화투자 "이마트 목표주가 하향, G마켓 관련 합작법인 지분법 손실 반영"
NH투자 "엔씨 목표주가 상향, '리니지 클래식' 2분기 실적에도 크게 기여할 것"
한국투자 "HMM 주식 중립 유지, 공급과잉과 불필요한 정부 개입 가능성 남아"
NH투자 "CJ대한통운 목표주가 하향, 중동 전쟁 여파로 실적 개선 지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성과급은 한국 증시에도 '호재' 평가, 글로벌 투자기관 시선 집중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