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오리온, 베트남 제과회사에게 '초코파이' 상표권 침해소송에서 이겨

박경훈 기자 khpark@businesspost.co.kr 2018-04-02 13:47: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오리온이 베트남 제과회사를 상대로 낸 ‘초코파이’ 상표권 침해소송에서 이겼다.

오리온은 2일 베트남지적재산권조사기관으로부터 베트남의 한 제과회사가 오리온의 상표권을 침해했다는 확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오리온, 베트남 제과회사에게 '초코파이' 상표권 침해소송에서 이겨
▲ 오리온이 베트남에서 내놓은 초코파이.

오리온은 2015년 베트남 제과회사가 ‘ChocoPie’ 상표를 무단으로 사용해 제품을 생산하고 해외로 수출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베트남 지적재산권조사기관에 상표권 침해 여부를 놓고 판단해 줄 것을 요청해 이번에 그 결과를 받았다.

베트남 제과회사는 지난해 오리온의 상표권을 취소하는 심판을 청구했지만 베트남 특허청은 이를 기각했다.

베트남 특허청은 “초코파이는 베트남에서 오랫동안 사용돼 잘 알려진 상표”라며 “오리온은 초코파이 상표권을 독점적이고 배타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오리온은 1994년부터 베트남에서 초코파이 상표를 출원하고 등록해 사용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이번 소송에서 승소해 40년 넘게 지켜온 브랜드 ‘초코파이’의 세계적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상표권 보호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경훈 기자]

최신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조정식 부의장 후보-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본질 호도에 짜증 대폭발" 민주당 추미애 "대놓고 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