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위성호, 신한은행 창립 기념식에서 "금융업 확장은 생존의 문제"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8-04-02 11:42: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8643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위성호</a>, 신한은행 창립 기념식에서 "금융업 확장은 생존의 문제"
위성호 신한은행장이 2일 서울 중구에 있는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8년 창립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신한은행>
위성호 신한은행장이 금융업의 확장을 통해 신한은행을 1등 은행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위 행장은 2일 서울 중구에 있는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8년 창립기념식’에서 “최근 산업계에서 업종 사이의 영역이 혼재되는 ‘업의 연결’이 벌어지고 있다”며 “한계를 넘어선 기업들에게는 기회가 주어지지만 기존의 모습에 안주하는 기업은 위기를 맞이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운전하는 자동차만 생산하는 회사가 운전하지 않는 자동차를 연구하는 경쟁자에게 위협당하듯 금융의 한계를 뛰어넘어 새로운 영역으로 업을 확장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라고 말했다.

‘업의 확장’을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로 강력한 플랫폼을 꼽았다.

위 행장은 “디지털 플랫폼인 SOL(통합 모바일뱅킹 앱)과 오프라인 플랫폼인 커뮤니티가 서로의 장점을 살려준다면 신한이 주도하고 신한이 결정하는 거대한 플랫폼 생태계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를 바탕으로 신한은행을 ‘초격차의 리딩뱅크’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초격차의 리딩뱅크란 경쟁자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는 압도적 1등 은행을 뜻한다.

위 행장은 “어떠한 위기에도 흔들림 없고 대한민국 금융의 상징으로 떠오르는 초격차의 리딩뱅크를 달성해야 한다”며 “최종목적에 고객을 두고 함께 성장하며 성공의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신한은행이 만드는 미래는 직원의 행복에서 시작해 고객의 꿈으로 완성될 것”이라며 “직원들의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과 비전을 완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이란 전쟁에 한국 약점 부각, 싱크탱크 "미국과 원자력 협정으로 에너지 공급망 독립 한계"
일본 전력시장에서 퇴출했던 석탄발전소들에 다시 허가 내줘, 이란전쟁 충격 완화 목적
BNK금융 사외이사로 엿보는 빈대인 2기 전략, '다양성' '주주 소통' '신사업'
3월 기업심리지수 이란 전쟁 영향에 소폭 악화, 상승 한 달 만에 다시 하락 전환
[채널Who]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투자 베팅! AI 버블 너머 그 이후를 ..
W컨셉 신세계그룹 피인수 뒤 첫 적자, 이지은 '단독' 상품 강화해 29CM 추격 시동
NHN 클라우드 사업으로 실적 반등 가속, 정우진 공공부문과 데이터센터로 '주마가편'
GS25 트렌드 포착부터 제품 출시 쾌속 모드, 허서홍 '유행 주도' DNA 심는다
TSMC 설비 투자 확대에도 파운드리 고객사 '불만', 삼성전자 수주 기회 커져
NH농협은행 생산적금융에 5년간 65조3천억 투입, 강태영 "실물경제에 활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