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케이뱅크 출범 첫 해인 지난해 순손실 837억

고진영 기자 lanique@businesspost.co.kr 2018-03-30 20:46: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케이뱅크가 출범 첫 해인 지난해  840억 원에 가까운 적자를 냈다.

케이뱅크는 지난해 순손실 837억8700만 원을 냈다고 30일 밝혔다. 
 
케이뱅크 출범 첫 해인 지난해 순손실 837억
▲ 심성훈 케이뱅크 행장.

순이자손익은 134억27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자수익이 209억2600만 원, 이자비용은 74억9900만 원이었다. 

다만 수수료부문에서 86억 원의 손실을 봤다. 지난해 수수료수익이 21억8700만 원이었지만 수수료비용이 107억 원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판매 및 관리비로도 834억 원을 썼다. 
 
건정성부문에서는 고정이하여신비율이 0.05%, 연체율은 0.08% 등으로 나타났다. 총자산은 1조3500억 원이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

최신기사

정부 '외환은행 매각' 관련 '론스타 ISDS 취소소송' 승소, 배상금 0원
한국-UAE AI·에너지 협력, 초기 투자만 30조 'UAE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공동..
교촌치킨 이중가격제 확대, 일부 매장 순살메뉴 배달앱 가격 2천 원 인상 
신한금융지주 회장 후보 진옥동 정상혁 이선훈에 외부 1인 포함 4명 압축, 12월4일 ..
CJ그룹 새 경영리더 40명 승진 임원인사, 작년보다 2배 늘리고 30대 5명 포함
농심 해외 부진에도 3분기 '깜짝실적', 국내 '넘사벽' 라면왕으로 올라선 비결
유안타증권 1700억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자본 늘려 수익 다각화 집중"
풀무원 '일본 사업 적자'로 영업이익 1천억 턱밑 좌절, 이우봉 내년 해외 흑자 별러
[오늘의 주목주] '하이닉스 최대주주' SK스퀘어 6%대 급락, 코스닥 에코프로 7%대..
메모리반도체 품절 사태가 중국 기업 키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물량 대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