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2018-03-28 18:03:27
확대축소
공유하기
4월말 열리는 남북 정상회담 준비과정을 조언할 자문단이 꾸려졌다. 2000년과 2007년 남북정상회담에 관여한 인사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남북 정상회담 준비위원회는 28일 남북 정상회담 원로자문단 21명과 전문가자문단 25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 임동원 한반도평화포럼 명예이사장.
원로자문단에는 16일 자문단장으로 위촉된 임동원 한반도평화포럼 명예이사장을 비롯해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 박지원·정동영 민주평화당 의원, 홍석현 한반도평화만들기 이사장, 이홍구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 한완상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등이 포함됐다.
전문가자문단은 김병연 서울대학교 교수,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임강택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조동호 국가안보전략연구원장, 이재영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본부장, 진창수 세종연구소장 등이 선정됐다.
전체 명단은 아래와 같다.
◆ 원로자문단
△임동원 한반도평화포럼 명예이사장 △김영희 중앙일보 대기자 △김정수 한국여성평화연구원 원장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 △박재규 경남대학교 총장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백종천 세종연구소 이사장 △심재권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이종석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이현숙 여성평화외교포럼 명예대표 △이홍구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 △ 장달중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장상 세계교회협의회 공동의장 △정동영 민주평화당 의원 △정세현 한반도평화포럼 이사장 △최완규 前 북한대학원대학교 총장 △하영선 동아시아연구원 이사장 △한완상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홍석현 한반도평화만들기 이사장 △황원탁 前 청와대 외교안보수석비서관
◆ 전문가자문단
△고유환 동국대학교 교수 △김귀옥 한성대학교 교수 △김병연 서울대학교 교수 △김석향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김연철 인제대학교 교수 △김용현 동국대학교 교수 △김준형 한동대학교 교수 △문성묵 한국국가전략연구원 센터장 △박명림 연세대학교 교수 △박현선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배기찬 국가안보전략연구원 고문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이관세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장 △이남주 성공회대학교 교수 △이재영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본부장 △이정철 숭실대학교 교수 △이희옥 성균관대학교 교수 △임강택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임을출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전봉근 국립외교원 교수 △지성림 연합뉴스 기자 △조동호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원장 △조성렬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진창수 세종연구소 소장 △최혜경(女) 어린이어깨동무 사무총장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