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스마트폰사업 적자 줄이기 순항, G7 성패가 최대 변수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8-03-27 11:42: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가 수익성을 높이는 전략으로 올해 스마트폰사업에서 적자폭을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7일 “LG전자가 스마트폰사업에서 모듈화 및 플랫폼 단순화 등 비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이라며 “지난해보다 적자폭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LG전자 스마트폰사업 적자 줄이기 순항, G7 성패가 최대 변수
▲ 황정환 LG전자 MC사업본부장 부사장.

LG전자는 올해 MC사업본부에서 영업적자 약 4081억 원을 내 지난해보다 적자폭이 3천억 원가량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LG전자는 스마트폰사업 적자에서 벗어나기 위해 신제품 스마트폰 출시 일정을 늦추고 기존 제품의 부품을 재사용하는 등 비용구조 효율화에 힘을 쏟고 있다.

올해 초 모바일전시회 ‘MWC2018’에서 신제품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선보이는 대신 기존 ‘V30’의 성능을 개선한 업그레이드 모델 ‘V30S’를 공개하며 개발 비용도 최소한으로 낮췄다.

또 국내에서 V30S 제품을 소량으로 한정해 공급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판매 부진에 따른 비용 부담 가능성도 줄인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곧 출시될 것으로 알려진 새 스마트폰 ‘G7’은 LG전자 스마트폰사업에 변수로 작용할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김 연구원은 “LG전자가 신제품 스마트폰의 물량을 늘리거나 평균 판매단가(ASP)를 개선하는 데 많은 변수가 있을 것”이라며 “스마트폰사업에 지속적 관찰이 필요하다”고 내다봤다.

프리미엄 스마트폰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면서 브랜드 경쟁력이 떨어지는 LG전자가 신제품 스마트폰 가격을 올려 잡는 데 부담을 느낄 가능성이 높다. 판매가격을 낮추면 그만큼 수익성에 부담을 안을 수밖에 없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재판 직접 출석, 고법 "빠른 시일 안에 결론"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블루원 대표 취임, "명문 레저골프 클럽 위해 직접 책임경영"
우리금융 조직개편, 지주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이재명 경제성장전략회의, "올해 경제성장률 2% 예상" "K자형 성장으로 양극화는 위협"
이재명 광주·전남 행정 통합 박차, "2월 특별법 통과하고 6월에 통합선거"
[오늘의 주목주] '미국 국방 예산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