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 급등, 미국 중국 무역분쟁 가능성 완화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8-03-27 07:57: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미국과 중국 무역분쟁 가능성의 완화에 힘입어 상승했다. 

26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직전거래일보다 669.50포인트(2.84%) 높아진 2만4202.60으로 장을 마감했다.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 급등, 미국 중국 무역분쟁 가능성 완화
▲ 26일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가능성 완화에 힘입어 상승했다. 사진은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의 모습. <뉴시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직전거래일보다 70.29포인트(2.72%) 오른 2658.55, 기술주 중심인 나스닥지수는 227.87포인트(3.26%) 상승한 7220.54로 거래를 마쳤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는 미국과 중국 사이 무역분쟁 가능성이 완화되면서 상승했다”며 “특히 지난주에 하락을 주도했던 금융주가 이번에는 상승을 주도했다”고 분석했다.

뉴욕증시를 업종별로 살펴보면 기술업종이 직전거래일보다 4% 이상 올랐다. 금융은 3%, 헬스케어와 산업은 2%, 소재와 부동산, 유틸리티는 1% 이상 상승했다. 

CNN머니 등에 따르면 스티브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과 류허 중국 경제담당 부총리는 24일 통화에서 미국의 대중 무역관세를 놓고 의견을 나누는 등 무역분쟁 협상을 하고 있다. 

므누신 재무장관은 최근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무역분쟁을 두려워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것이 목표인 것도 아니다”며 “중국과 협상을 진행하면서 합의에 이를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살펴볼 수 있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중국은 대미 무역의 흑자 규모를 줄이기 위해 미국산 반도체를 더욱 많이 사들이는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 연구원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과 관련해 두 나라가 협상에 나서면서 증시가 안정되자 시장 참여자들이 다가오는 실적 시즌에 대비하는 쪽에 더 신경을 쓰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바라봤다.

시장조사회사 팩트셋에 따르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지수에 상장된 기업들은 1분기에 2017년 같은 기간보다 17.2% 많은 영업이익을 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IT업종 기업들이 1분기에 2017년 같은 기간보다 21.9% 많은 영업이익을 올려 뉴욕증시의 1분기 실적 시즌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AI 신산업이 리튬 가격 상승에 힘 보탠다, ESS 이어 로봇과 로보택시 가세
폴스타 판매량 260% 늘었는데 국내 서비스센터 '전무', 볼보 '서자' 취급에 소비자..
SSG닷컴 새 멤버십 '장보기 특화' 전면에, 최택원 독자생존 가능성 시험대
시민단체 '기후시민의회' 출범 앞두고 의견 수렴, 정부에 요구안 전달 예정
신한라이프 외형성장 넘어 '질적성장'으로, 천상영 '그룹 시너지' 과제 이끈다
TSMC에 중국의 대만 침공 리스크는 "과도한 우려" 평가, 실현 가능성 희박
삼성전자 노태문 '제조혁신' LG전자 류재철 '가사 해방', CES 벼른 로봇 '승부수..
한미반도체·곽동신 HPSP 투자 4795억 수익, 팔란티어 피터틸과 인연
GS에너지 석유화학 재편 국면서 존재감, 허용수 사업다각화 힘 받는다
비트코인 9만 달러대 회복에도 투자자 관망, "일시적 반등에 불과" 분석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